이번엔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사카키바라 온천을 다녀왔습니다.
저도 카페 온천 리뷰글이 없었다면 찾아가지도 못했겠죠 ;;
사카키바라 온천은 온천탕 이름이 아니라 그 지역 이름입니다. (아리마 온센처럼)
그중에 가장 시설 괜찮고 대중탕 가격이 싼 이노쿠라 온천을 다녀왔습니다.
사카키바라 온천은 미에현에 있는데요. 이름만으로는 잘 감이 안오실듯 하니
오사카 - 나고야 딱 중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사카와 나고야는 킨테츠 특급 열차로 약 2시간이 소요됩니다. 오사카에서 사카키바라 온천까지는 특급열차 기준 1시간이 소요되고 일반 급행열차는 대략 1시간 40분 걸립니다.
그래서 접근성이 딱히 좋지 못하고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기도 합니다.
이 온천만 다녀오기위해 오사카에서 티켓없이 가기는 좀 무리가 있구요.
미에현 주변의 이세신궁쪽을 관광하면서 다녀온다던가, 아니면 킨테츠 레일패스를 사용하여 오사카에서 나고야로 가는 도중 들리면 좋을거 같습니다.
참고로 많이 알려져 있는 간사이스루패스 (쓰롯토 간사이패스) 는 사용할 수 있지만 사용범위를 넘어서는 지역이기 때문에 추가요금을 내셔야 하고 특급열차를 못타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걸려 힘드실겁니다. (편도 쓰루하시역 출발기준 1320엔, 100분)
사카키바라 온천에 있는 이노쿠라 온천 홈페이지
이노쿠라 온천은 당일 목욕만 즐길 수 있는 시라사키장과 숙박가능한 료칸인 후요우장이 있습니다.
물론 저는 돈이 없으니 당일치기 시라사키장으로 갑니다. ;;
킨테츠 사카키바라 온천역에서 나오면 바로 앞쪽에 주차장이 있고 그곳에 이노쿠라 온천까지 운행하는 송영버스가 있습니다.
사진에도 나와있지만 송영버스 시각은 10~16시까지 매시 7,37분에 사카키바라 온천역에서 출발합니다. 열차 시간도 잘 맞춰야 하니 맨 밑의 시간표를 잘 보고 참고하세요. 송영버스 시간표는 홈페이지에도 있습니다. 그리고 매주 목요일이 휴관일이니 꼭 유의하세요!
송영버스를 타고 10분정도 산길을 구비구비 달려 이노쿠라 온천에 도착했습니다.
구릉위에 있어 바람이 많이 불더군요.
카운터 앞에는 간단한 기념품 지역 특산품등을 판매하고 있는데 관심있으시면 구경해보셔도 될듯 합니다.
저는 바로 들어갔습니다 ;;
티켓머신에서 받은 입장권은 카운터에 주시면 됩니다.
이제 가장 중요한 온천을 즐겨야겠죠?
사카키바라 온천이 물 좋기로 알려져 있고 피부를 매끄럽게 하는 미인온천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3대온천까지는 모르겠구요 ;; (일본은 참 3대 몇대 숫자붙이는걸 좋아해서 ;;)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내부 욕탕 사진입니다.
실내탕쪽은 노천탕쪽으로 통유리가 넓게 되있어서 탁 트인 느낌을 주더군요.
탕 갯수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다음은 중요한(?) 실외 노천탕 입니다.
역시 탕의 개수는 두개정도로 많진 않습니다만 주변 경치가 괜찮고 잘 꾸며져 있습니다.
벽쪽 너머로 보면 넓은 호수(?)도 보이고 마침 가을에 가서 경치가 좋았습니다.
온천물도 락스냄새없이 매끈매끈한걸 바로 느낄 수 있구요.
꼭 이끼낀것처럼 미끄러울정도였습니다.
참고로 노천탕이 밖에 대나무벽으로만 세워놓고 위가 뚫려있어서 그런지 반대편 여자 노천탕 소리도 다들리더군요 ;;
저도 카페 온천 리뷰글이 없었다면 찾아가지도 못했겠죠 ;;
사카키바라 온천은 온천탕 이름이 아니라 그 지역 이름입니다. (아리마 온센처럼)
그중에 가장 시설 괜찮고 대중탕 가격이 싼 이노쿠라 온천을 다녀왔습니다.
사카키바라 온천은 미에현에 있는데요. 이름만으로는 잘 감이 안오실듯 하니
오사카 - 나고야 딱 중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사카와 나고야는 킨테츠 특급 열차로 약 2시간이 소요됩니다. 오사카에서 사카키바라 온천까지는 특급열차 기준 1시간이 소요되고 일반 급행열차는 대략 1시간 40분 걸립니다.
그래서 접근성이 딱히 좋지 못하고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기도 합니다.
이 온천만 다녀오기위해 오사카에서 티켓없이 가기는 좀 무리가 있구요.
미에현 주변의 이세신궁쪽을 관광하면서 다녀온다던가, 아니면 킨테츠 레일패스를 사용하여 오사카에서 나고야로 가는 도중 들리면 좋을거 같습니다.
참고로 많이 알려져 있는 간사이스루패스 (쓰롯토 간사이패스) 는 사용할 수 있지만 사용범위를 넘어서는 지역이기 때문에 추가요금을 내셔야 하고 특급열차를 못타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걸려 힘드실겁니다. (편도 쓰루하시역 출발기준 1320엔, 100분)
사카키바라 온천에 있는 이노쿠라 온천 홈페이지
이노쿠라 온천은 당일 목욕만 즐길 수 있는 시라사키장과 숙박가능한 료칸인 후요우장이 있습니다.
물론 저는 돈이 없으니 당일치기 시라사키장으로 갑니다. ;;
킨테츠 사카키바라 온천역 입니다.
킨테츠 사카키바라 온천역에서 나오면 바로 앞쪽에 주차장이 있고 그곳에 이노쿠라 온천까지 운행하는 송영버스가 있습니다.
주차장 바로앞에 온천 소개 표지판이 있으니 찾기 쉬우실겁니다.
송영버스 입니다.
사진에도 나와있지만 송영버스 시각은 10~16시까지 매시 7,37분에 사카키바라 온천역에서 출발합니다. 열차 시간도 잘 맞춰야 하니 맨 밑의 시간표를 잘 보고 참고하세요. 송영버스 시간표는 홈페이지에도 있습니다. 그리고 매주 목요일이 휴관일이니 꼭 유의하세요!
송영버스를 타고 10분정도 산길을 구비구비 달려 이노쿠라 온천에 도착했습니다.
구릉위에 있어 바람이 많이 불더군요.
구릉 옆에 보면 자그만한 골프 연습장도 보입니다.
여느 온천과 마찬가지로 입장하자마자 티켓머신에서 입장권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신발장에도 100엔을 넣고 키를 들고 들어오시면 됩니다.
카운터 앞에는 간단한 기념품 지역 특산품등을 판매하고 있는데 관심있으시면 구경해보셔도 될듯 합니다.
저는 바로 들어갔습니다 ;;
티켓머신에서 받은 입장권은 카운터에 주시면 됩니다.
이제 가장 중요한 온천을 즐겨야겠죠?
사카키바라 온천이 물 좋기로 알려져 있고 피부를 매끄럽게 하는 미인온천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3대온천까지는 모르겠구요 ;; (일본은 참 3대 몇대 숫자붙이는걸 좋아해서 ;;)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내부 욕탕 사진입니다.
실내탕쪽은 노천탕쪽으로 통유리가 넓게 되있어서 탁 트인 느낌을 주더군요.
탕 갯수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다음은 중요한(?) 실외 노천탕 입니다.
역시 탕의 개수는 두개정도로 많진 않습니다만 주변 경치가 괜찮고 잘 꾸며져 있습니다.
벽쪽 너머로 보면 넓은 호수(?)도 보이고 마침 가을에 가서 경치가 좋았습니다.
온천물도 락스냄새없이 매끈매끈한걸 바로 느낄 수 있구요.
꼭 이끼낀것처럼 미끄러울정도였습니다.
참고로 노천탕이 밖에 대나무벽으로만 세워놓고 위가 뚫려있어서 그런지 반대편 여자 노천탕 소리도 다들리더군요 ;;
정리하자면,
산속중턱에 있어서 그런지 찾아오는 분들이 드물어 조용하고 경치좋은 온천입니다.
(특히 오사카쪽 온천과 비교하자면 찾아오는 한국인은 거의 0에 수렴할것입니다 ;;)
물도 상당히 매끈매끈하여 온천물에 신경쓰시는 분들은 꽤 만족하실 수 있을듯 합니다.
단, 오사카에서 거리가 좀 되고 킨테츠 레일패스 없이는 교통비가 꽤 나오는 편입니다. 그리고 탕의 갯수가 많지는 않은것이 좀 아쉽네요.
마지막으로 이노쿠라 온천 송영버스 시간표 올리니 참고하세요~
송영버스 시간표
| 사카키바라온센구치역 | ||||||
|---|---|---|---|---|---|---|
| 시간 | 이노쿠라온센출발 | 사카키바라 온센구치역 출발 | ||||
| 후요우장(료칸) | 시라사키장(목욕) | |||||
| 9時 | 10 |
40 |
||||
| 10時 | 13 | 43 | 15 | 45 | 7 | 37 |
| 11時 | 13 | 43 | 15 | 45 | 7 | 37 |
| 12時 | 13 | 43 | 15 | 45 | 7 | 37 |
| 13時 | 13 | 43 | 15 | 45 | 7 | 37 |
| 14時 | 13 | 43 | 15 | 45 | 7 | 37 |
| 15時 | 13 | 43 | 15 | 45 | 7 | 37 |
| 16時 | 13 | 43 | 15 | 45 | 7 | 37 |
| 17時 | 13 | 43 | 15 | 45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