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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클럽 정모 후기


L-gier님을 낚기 위한 게임. 다음에 같이 하길 바래요~


갈수록 블로그 글 올리는것도 뜸해져서 한달에 한글 올릴까 말까 하네요 ;;

도저히 안될거 같아 귀차니즘을 뿌리치고 최근 지난 월요일날 집에서 개최한(?) 정모 후기라도 적어봅니다.


이제는 거의 정례화(?)된 클럽 모임 정모네요.


계속 제 집에서 모여 먹고 마시고 이야기하는 것 뿐이지만.. 그래도 나이가 한살 한살 먹을수록 이런 자유로운 취미생활 대화도 자유롭지 않은게 현실이기에 이런 자리라도 계속 유지된다는 것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


이제는 반고정멤버가 되신 requiem님, iceage님.

특히 iceage님의 자료 수집 능력과 인내정신에는 정말 감탄을 금할 수 없네요. 최근에 자료 유실사태가 있었는데도 금방 이렇게 복구하신걸 보면 ;;

requiem님은 최근에 아픈일이 있으셨는데 (...) 빨리 쾌차하시길 바랄 뿐입니다 ㅎㅎ;


집 정모이외에도 가끔씩 홍대에서 자주 보는 얼큰이님과 사레나님

약간씩 취미 분모가 틀리긴 하지만 그래도 계속 꾸준히 만나고 정보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좋습니다

특히 얼큰형님은 이제 벌써 알게된지 15년이 넘어가는데... 계속 열정... 슈팅으로 지속되길 바래요 :)


건이님은 집이 먼관계로 가끔씩 보게되는데 이번에 얼굴을 봤더니 그동안 운동을 열심히 했는지 정말 살이 많이 빠졌더군요.

매일 옆에서 본다면 모를까 가끔씩 보는 저로서는.. 특히 10여년전의 노량진 정모시절 얼굴을 기억하는 터라 정말 노력 많이 한걸 느껴집니다. 저도 요즘 쪘는데 걷기라도 다시 열심히 해야겠네요.

그나저나 건이님과는 과연 10월때 같이 여행갈 수 있으런지 ㅎㅎ;


그리고, 이제 자주 못보는

유부남이 되어 카톡으로만 가끔 메세지 전하는 폭군님. 한번 집들이 기대하구요 :)

아직도 게임 개발업무에 치여사시는 히이로님. 개발 잘 마무리 되어 대박나길 바랍니다^^

그리고...

코코노에 사랑 한길을 걷고계신 L-gier님. 이번에 취향에 맞게 준비까지 다했는데 아쉽습니다. 나중에 더 나은 미끼(?)로 유인해봐야 겠네요ㅋ


언제 상황이 변할지는 모르겠지만,

아직도 혼자있는한 언제나 열려있는 클럽 정모 집 모임이 계속되었음 좋겠네요.

다음 8월 연휴때 또 한번 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