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밑의 블로그 글을 참고했습니다.
http://venomwater.tistory.com/171
http://venomwater.tistory.com/172
못해도 요즘 저는 일본에 2-3개월에 한번씩은 여행가는데, 여행을 갈때마다 신경쓰이는게 스마트폰 데이터 통신이죠.
일본에서 데이터 통신을 하기 위해서는 밑의 세종류가 있는데 장,단점이 다 있습니다.
로밍 : 겁나 느리고 비싸서 안씁니다 ;;
유심 (외국인 선불) : 의외로 지역에 따라서 속도 편차가 심하고 데이터 용량에 따라 금액 차이가 있네요.
포켓 와이파이 : 가장 속도 및 가격이 괜찮고 여러사람 쓸수있지만 기기 빌리고 반납하는 번거로움
다른 방법이 없을까 검색하다가 외국인도 신분인증없이 후불 유심으로 데이터 통신 및 문자까지 (전화는 안됩니다)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기에 위의 블로그 링크대로 이번 여행때 사용해봤습니다.
총 들어간 금액은
1. 초기비용 : 1,086엔
아마존 유심비 : 648엔 (단품시 배송비 350엔이 추가되겠지만 저는 다른상품까지 주문한게 있어서 무료배송 ...)
IIJMIO 통신개통비 : 438엔 (초기비용 한번)
2. 매달 사용료 : 972엔
아무래도 후불유심 개통이다보니 신용카드가 필요하고 (몇몇 가리는 카드가 있다고 합니다)
처음 유심개통비용이 약 11,000원정도 들어가며 매달 사용료는 1만원 정도 되겠네요.
매달 사용료가 있는만큼 못해도 2-3개월에 한번이상씩 여행가는 분에게 적합해보입니다.
장점은,
통신 속도가 빠르고 데이터 용량이 크다.
(한달에 3기가 기본, 아마존행사로 올해말까지 추가 2기가씩 더 얹어줌, 다쓰면 속도제한 무제한)
자신만의 문자를 받을 수 있는 일본!! 전화번호가 생긴다는 점. (문자전용, 통화는 안됨)
그리고, 한국에 와서도 그대로 SKT 통신망을 이용해서 일본 전화번호로 문자를 받을 수 있는 점 이네요.
(이게 꽤 큰 장점인데 일본 핸드폰 문자번호 인증을 필요로 하는 여러 앱 및 티켓 등...)
덕분에, 이번 여행때 만족하면서 잘 사용했습니다.
추가로 라인 카톡도 일본계정 하나씩 다 추가개설했네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