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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

2. 난바역에서 제일 가까운 온천 타이헤이노유 (太平のゆ) 이번에 가본 온천은 오사카 난바역에서 제일 가까운 온천(?)인 타이헤이노유를 들렸습니다.이 온천 시설이 있는지는 진작부터 알고 있었는데요.그런데도 이제서야 가게 된 이유는 아래와 같이 워낙 점수가 낮게 나와서 차마 가볼 엄두가 안나더군요 --; 하지만, 이번 여행일정이 워낙 타이트했고 마지막날 덴덴타운을 들린후 공항까지 가기전 갈곳이 마땅치 않아 그냥 목욕탕 들린다 셈치고 가보게 되었습니다. 위치는 난카이전철 이마미야에비스역이 제일 가깝지만 고야선 보통열차만 이역에 정차하기 때문에 난카이 난바역에서 걸어오셔도 되고, 지하철 다이코쿠초역에서 오셔도 됩니다. 저는 덴덴타운에서 자전거를 타고 들렸습니다. :) 외관은 현대식으로 멀쩡하게 생겼습니다. 그래서 왜 평점이 낮을까 의아하게 생각했는데요. 2층으로 올라.. 더보기
1. 이젠 그냥 일상화된 오사카 여행(?) 이제는 1년에 분기별로 나가는거 같아 감흥은 엿바꿔 먹은지 오래됐지만 (...)그래도 꼬박꼬박 기록을 남기려 합니다. 2박3일 일정으로 추석연휴 끝 + 단기방학을 이용해 다녀왔습니다.ZE615 18:40 인천 > 20:20 간사이KE726 18:15 간사이 > 20:05 인천 추석연휴기간이라 인천공항은 한복공연을 보여주네요. 그래도 연휴 막바지의 저녁시간 출발이라 카운터에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았는데...임시편이 편성되서 그런지 정말 일처리 버벅이더군요 ;;줄을 몇번이나 바꾸던지... 아침이었으면 큰소리 몇번 났을겁니다. 이스타항공을 타고갔는데 18:10 출발 비행기는 원래 편성에 없습니다. 임시 명절 추가편성이죠.그래서 싼가격에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편도 6만원) 저가항공이니 탑승구는 맨끝쪽인 12.. 더보기
7. 덴덴타운 덕질 + 귀국 오지 않을거 같은 귀국날이 왔습니다.그나저나 어제 늦게 도착해서 새벽2시경에나 정리하고 잠든 탓인지 아주 떡실신을 했더군요 ;; 하필이면 아침부터 비가 옵니다 -ㄱ- 자전거 타고 덴덴타운 가야하는데 ;; 반나절 밖에 시간이 없는터라 부탁한 뽑기물품 찾으러 덴덴타운 타이토 스테이션 들렸지만 실패... 돈도 없어 남의 게임 구경이나 합니다 --; 이것도 관심이 가긴한데.. 그냥 구경만 하고 나오네요 ;; 중간에 만다라케를 들려 물건있는지 구경한다음 근처에 있다고 하는 한국식료품 슈퍼를 들려봤습니다.위치는 도톤보리에서 조금 더 올라가서 나가호리바시역 근처쪽에 있는데요.관심있으신 분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일본에서 한국글씨 간판을 보니 반갑네요. 안은 어떨지... 오메... 한국음료수도 다있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