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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기념 정모 후기 오늘 크리스마스 기념 정모를 제 집에서 했습니다. 무엇보다 원로 회원님 두분 (iceage, requiem님) 이 오셔서 더욱 훈훈해졌네요 :) 저와 얼큰이님 건이님까지 다섯명이서 점심먹고 이야기 나누는것만으로도 시간은 빨리 갑니다. 역시 이런날은 집에서 모여 먹고 즐기고 이야기 하는게 최고죠. (쿨럭) 각자의 취미 관심사 이야기도 그렇고 다들 해박한 지식을 보여주시니 무섭습니다 ;; 그리고 이번에도 풍성한 자료공유를 보여주신 iceage님에게는 저절로 고개가 숙여지네요 (__) 이번에 참석못한 사레나님 지엘님 히이로님 세분 다음에도 봤음 좋겠네요. 명절도 그렇고 휴일에도 언제나 제 집은 열려있답니다~ ㅎㅎ; * 근데 왜이리 눈물이나지? (...) 더보기
서울 부모님집 이사 99년에 이사왔으니 약 11년을 넘게 살았던 서울 개봉동 집을 떠나 등촌동으로 이사했습니다. 뭐, 저는 이미 안산에 터를 잡고 있으니 별로 갈일이 없긴 하지만, 그래도 제2의 고향이나 다름없는 개봉을 떠나니 왠지 시원섭섭하네요. 이제야 대충 정리 다 마무리하고 안산 집에 다시 돌아와 쉬는 중입니다. 확실히 개봉보다 복잡하고 주변이 아주 아파트로 꽉 들어찼네요. 더군다나 꼭대기 20층이라 높이가 후덜덜 하네요. 그리고 하루만에 인터넷, 전화, TV까지 다 마무리 되서 다행입니다. KT 왠만하면 인터넷하고 전화 끌고 가려 했더니 이전비 및 전화번호 유지조건으로 이상한 부가서비스 써야 한다 하길래 단칼에 해지해버리고 브로드밴드로 옮겨타고 현금 받을일만 남았네요 ㅋ 그나저나 이제 더더욱 서울 올라갈 일은 없을듯.. 더보기
이제 한숨 돌렸습니다. 이제 어느정도 대충 집 정리 및 청소도 끝난 듯 하네요. 덕분에 집들이도 하고 한숨 돌린듯 합니다. 이사당일날 어이없는 일이 발생했으니, 분명 이사전 도배 및 장판 교체가 다 되는줄 알았는데... 왠지 불안해서 3일전도 전화하고 전날도 전화했것만 결국 사단이 났네요. 이사당일 집을 열어보니 도배 쓰레기는 난장판으로 펼쳐두고 장판은 하나도 교체 안되고.. 덕분에 혈압 올라서 큰소리까지 냈네요. 결국 3시간만에 번개같이 장판 교체 마치고 3만원으로 쇼부봤습니다. 쩝 ;; 아무튼 이사 당일은 기분이 영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깨끗한 집과 시원한 바람 덕분에 살맛 나네요. 매일같이 청소거리가 눈에 띄지만 말입니다. 이제 제대로 독립해서 사는 느낌이 드네요 :) 아, 그리고 아파트라고 해서 갑부니 뭐니 하시는 분들.. 더보기
아파트 입주합니다. 궁핍 처절한 고시텔-원룸 생활을 이제 곧 마치고 임대... 지만 그래도 제대로 된 아파트에 입주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이번주 금요일날 이사합니다. 그러고보니, 2년반전 집 나와서 고시텔 생활할때는 곧 들어갈 처럼 생각하더니... 한번 독립의 맛(?) 을 느끼고 난 이후부터는 절대 집을 스스로 들어가는 일이 없이 되버리더니 결국은 아파트 임대까지 하게 되었네요. 이제 남은건 여자만 들여오는 일만 남은듯? (...) 덕분에 요즘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원룸때는 그래도 아무것도 없이 생활해도 되었지만 이제 제대로 된 집 입주를 하게 되니 하나부터 열까지 다 준비해야 하니 돈도 정신없이 깨지고 말이죠 ;; 그나마 임대라서 나은점은 국가에서 도배부터 전등까지 싹 다 해주는점이 좋군요 ;; 이제 D-3 이네.. 더보기
다시 원룸 행 확실히 저는 집운이 그다지 없는가 봅니다. 아니, 저희 집안이 그래요. 안산에 임대주택이며 청약은 죄다 넣어봤는데 모조리 미끄러지고, 안산 고잔 하나 남긴 했는데 별로 될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고시텔 생활도 지치긴 했죠. 그래서, 그냥 오늘 예전 살던 월피동 근처에 다시 원룸을 가계약 했습니다. 전에보다 조건 및 위치는 좋은데, 괜찮을지 여부는 며칠 살아보면 느끼게 되겠죠. 솔직히 돈 싼곳을 찾아서 옥탑방도 찾긴 했는데 사람 살곳이 아니더군요. ;; 아무튼 간에 원룸 생활을 다시 하게 된다면 한동안 잠잠했던 미연시 리뷰를 왕창 쓰게 될지도 모르겠군요 (...) 좋은 집이 되기를 현재로서는 바랄 뿐입니다. :) 더보기
꼬여가는 일상? 요즘 신경쓸 일이 많아서 머리아파 죽겠네요. 일단, 직장 학습동아리 과제는 오늘로 완료해서 일단 한시름 놓았고.. 대학교로 그만둘줄 알았던 레포트를 여기서까지 쓸줄은 몰랐습니다. -ㄱ- 집문제도 계속 꼬여가는중. 아무래도 이젠 아예 안산으로 모든 식구가 전세로 옮겨가자는 말까지 나오는데... 여러모로 상황이 안좋습니다. 거룩하신 MB 각하께서 IMF로 달려가는 747정책 덕분에 환율은 하루가 다르게 개차반으로 올라가고 있고.. 덕분에 11월 여행 계획을 아예 취소해야 하는건 아닌지도 생각하고 있고요. 더보기
아파트 접수 완료 오늘 반일연가 내고 아파트 접수 신청하려 다녀왔습니다. 기껏해야 한 2-3시간이면 다 되겠지 하고 여유있게 도착한 나를 맞이한 것은 ... 사람들로 가득찬 열기의 박스 구덩이 ;; 접수줄을 섰습니다. 그 후, 무려... ..... 6시간 반이 지나서 접수 완료 (...) 이 더운날씨에 사람들 틈바구니 껴서 기다리려니 진짜 아비규환이 따로 없더군요. 후... 진짜 집구하기 힘들다는거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특히 서민들용 집 말이죠. 하야테의 3LDK 꿈이 참 높구나 라는 점도 말이죠. (...) 앞으로 순위나 높이기 위해서 청약 계속 넣고 어머님이나 제 주소로 옮겨야 겠습니다. --; 더보기
본가 이사완료! 오늘 서울 본가집 이사하는 날입니다. 그동안 대략 20여년동안 아파트에서만 살다가 처음으로 평수 다운되면서 주택으로 이사가는 터라 그리 달갑지만은 않았던것이 사실이었죠. 뭐, 어떡합니까. 돈이 없는데 줄여서 가는수밖에요. 비가 오전에 엄청 내리는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빠른 시간안에 이사 완료되었네요. 이제 자잘한 짐정리야 꾸준히 할일만 남았고.. 인터넷 및 전화 기타 케이블 방송도 모두 설치 완료했습니다. 인터넷은 주택쪽으로 이사가는 터라 고심 많았는데, 의외로 KT 메가패스가 주택 광랜이 지원되는 지역이어서 한시름 놨습니다. 물론 제가 거의 사용할 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빠른게 낫겠죠. :) 테스트 해보니 다운/업 평균 70~90 정도는 잘 나와주는거 같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제 원룸 이 속도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