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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엔화 환율 1000원 이하 진입 오늘 드디어 1000원 이하로 다시 진입했네요. 이로서 리만 브라더스 사태 이후 (거진 5년반만에 ;;) 달러-엔-원화 그랜드 크로스 기준점 1:100:1000 이 깨질 때가 얼마 안남았습니다. 2008년의 암울했던 시절을 생각하면 격세지감이네요 ;; 엔화 환율 1600의 추억 이때를 생각하면 정말 암울했는데 (그래도 1528에 다녀온게 최고점이지만) 일본이 아베노믹스를 기점으로 돈도 찍고 소비세도 늘리고 원전도 터지고 (...) 하니 엔화도 계속 쭉쭉 내려가는군요. 개인적으로는 올해 900대 초반까지 내려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덕분에 덕질에 활력이 돌겠네요 쿨럭 ;; 더보기
2010 일본여행 준비 D-4 1. 이제 여행이 4일밖에 안남았네요. 워낙 이전에 비해 조용하면서도 여러모로 파토 (...) 의 굴곡을 맞아 이게 가는건지 안가는건지 영 판단이 안설 정도입니다. ;; 그나마 오늘 도서관 가서 가이드북 빌리고 표 뽑고 하니 실감이 좀 나긴 나네요. 2. 이번 일본여행은 야구만 두번 보게 생겼네요. 일단 5/23 (일) 고시엔에서 벌어지는 한신 vs 롯데 (김태균) 전이 1순위긴 한데 벌써 인터넷 보니까 매진 ;; 과연 고시엔에서 입석입장이 가능할지는 모르겠는데..한번 가보기라도 해야할 듯 합니다. 혹시나 몰라서 그 전날 5/22 (금) 고베 스카이마크 스타디움도 한번 가보려 합니다. 여기는 고베 끝이라 조금 가기가 오래걸릴듯 한데 말이죠. 이건 좌석은 매진 전혀 안될듯 합니다 ㅋ (한신 vs 오릭스) .. 더보기
환전의 단위삭감 위력 어버이날 선물로 어머니께서 동유럽 여행을 다녀오시는 고로 유로화를 환전해서 드렸습니다. 대략 50만원 + 아버지가 20만원 보태서 환전하니 470 유로 .... 거참 살벌하게 단위가 줄어드네요. 역시 MB 정부하의 환율 위력을 다시금 느끼고 있습니다. 저도 이제 며칠 후면 일본을 가니 엔화를 이미 한참전에 바꿔놨죠. 1250원대에 환전을 해서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ㅠ 뭐, 작년 1300-1400원대를 왔다갔다 한것에 비하면 감지덕지라고 하겠지만 말이죠. 역시 바꿔보니 5만엔 ... 역대 최저 금액을 매해마다 갱신하네효 ;; 덜도 말고 800원은 안바랍니다. 계산하기 좋게 엔/1000원까지는 안와주겠니 -ㄱ- 덕분에 이번 일본여행 숙소는 하루 2천엔짜리 라이잔으로 소박하게 갑니다. ;; 더보기
최근의 단상 1. 요 며칠 학교에 교육장 온다고 정신이 없었습니다. 위에서 하라니 할 수밖에 없지만.. 요즘 벌어지는 교육비리에다 그깟 지역 수장 하나온다고 생 난리 치는 모습들을 보면...영 기분 좋을 수가 없죠. 학교가 애들이 주인인지 어른이 주인인지 아직도 모르는가 봅니다. 이 뒤떨어진 학교시설은 봤는지 모르겠네요 -ㄱ- 2. 요 며칠 엔화가 큰폭으로 하락해서 피눈물 흘리고 있습니다. 이제 환전금액은 기껏해야 1-2만엔인데 미리 5만엔 환전했다가 속만 끓는중 역시 환전 타이밍은 운인가 봅니다. ;; 3. 임대아파트 예비순위 7위에서 변동이 영 없네요. 그나저나 지금 계약해 살고있는 집이 기간이 4월 3주까지인데.. 기간이 오버되면 상당히 골치아파질텐데 말입니다. 다음주에는 적어도 연락이 왔으면 좋겠는데.. 참 .. 더보기
일본여행 다시꾸는 꿈? 방학때 연가 강제규정은 생기고... 연가비는 없어지니 요즘 여행이나 다시 가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일본에 벌써 4번이나 갔다왔어도 또 가고 싶은 마음이 드는건 왠지 모르겠네요. 역시 덕력의 차이일지도 ;; 요즘 또 싼 항공권들도 많이 나오더군요. 크리스마스 껴서 10만원대도 많이 나오고...굳이 날짜 제한 안걸더라도 모 항공사에서는 19만원에 김포-오사카 노선도 보이니 말이죠. 역시 문제는 환율... 1200원대로만 내려도 질러보겠는데 이건 뭐 아직도 1300대이니... MB...그렇게 일본이랑 친하면서 왜 환율은 안친할까 -ㄱ- * 생각해보니 도쿄 보다 오사카 항공이 10만원이상 싼 편이니...어짜피 이제 갈대까지 간이상 (...) 덕질 여행 뽕을 뽑아보려면 김포>오사카>도쿄>오사카>김포 도 나을거 .. 더보기
최근 환율 동향 엔화 환율 1400 원 돌파해서 하늘이 노랗게 보이던게 지난주인데 그래도 상당히 많이 내려왔습니다. 상승 이전 수준까지 내려왔다고 할까요. 1318 / 1341 이니 말이죠. 이제 여행 날짜도 얼마 남지 않았고 결정을 내려야 할 시기이긴 한데, 정말 결정하기 어렵군요 ;; 솔직히 이제 더 내려갈 폭이 얼마 없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환율 동향을 보니 또 그것도 아니더군요. 지난 주 엔화가 상대적으로 더 오른 결정적 원인이 엔고 현상이었죠. (엔-달러 환율이 작살) 일본 정부가 나서서 진화해서 오늘도 상대적으로 달러보다 더 내려갔는데 과연 얼마까지 엔고를 용인해 줄지도 관건. 아무튼, 제 돈 환전은 모르겠지만 티켓은 그냥 오늘자 환율로 지를랍니다. ;; 더보기
여행 환불 처리 및 환율에 대처하는 자세 이제 일본여행이 약 3주정도 밖에 남지 않았네요. 여전히 환율은 이틀간 내렸지만 6월달에 비해 턱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난감합니다. ;; 이번 여행은 갑자기 한명 펑크나는 바람에 3명으로 가야 할 듯 합니다. 덕분에 오늘 환불 처리 하느라 조금 머리아팠네요. 그나마 약간 시일이 남은 덕분인지 항공권만 패널티 4-5만원 정도 물고 환불, 숙소는 그동안 환율 오른 차액만큼만 차감하는 정도로 환불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환불은 잘 해결되었지만 일정 짜기가 상당히 난감해진게, 여행에서 1인, 2인, 4인은 괜찮지만 3인은 참 그렇습니다. 같이 짝지어 동행하기도 그렇고, 인원수가 많다보니 서로 100% 마음에 들 수도 없는 노릇이고. 잘못하면 저혼자 단독여행 할 날이 좀 많아질거 같군요. -ㄱ- 그나저.. 더보기
800 x 2 = 1600 이제 매매기준가 1600은 코앞이네요. 뭐 매입기준가는 이미 1600도 넘었지만 ;; 1년만에 진짜 환율 2배에 육박해 가는군요. 이제는 그냥 웃고 맙니다. 그랜드크로스 환율 1200원대에서 만수가카에게 쌍욕을 했던 제 자신이 부끄러워 지는군요 (...) 엔화통장이나 만들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