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0

한해를 정리해 봅니다. 1. 일본여행을 (오사카만) 두번 다녀온 해군요. 덕분에 올해 모은 금액 .... 없습니다. 내년엔 좀 더 모아야겠네요 흑...ㅠ 2010/06/09 - [Travel] - 2010 Japan - 온천 (노베하노유/스파스미노에/스파월드) 2010/06/02 - [Travel] - 2010 Japan - 야큐(야구) 고시엔 & 고베 스카이마크 스타디움 2010/05/26 - [Travel] - 2010 Japan - 입성, 라이잔, 나라 2010/11/22 - [Travel] - 2010.2 Japan - (1) 숙소 / 오사카성 / 덴덴타운 / 도톤보리 2010/11/23 - [Travel] - 2010.2 Japan - (2) 스즈란노유 (고베) 2010/11/29 - [Travel] - 2010.2 .. 더보기
2010.2 Japan - (4) 노베하노유, 덴덴타운 4일째는 워낙 피로가 축적되서 피로도 풀겸해서 이전에 다녀온 노베하노유 온천을 다녀왔습니다. 두번째 가는거지만 확실히 가격대 성능비가 정말 좋은 노천온천이죠. 오사카에서 약 30분안에 갈 수 있는 곳이면서도 800엔에 시설도 깨끗하고 아로마 서비스도 해주니 오사카가면 꼭 가볼만한 곳인거 같습니다. 점심을 쫄쫄 굶고 2시까지 버틴다음에 오사카 난바에 바로와서 먹은게 시장스시 유명한 스시집이라 해서 가봤는데 확실히 ... 생선 크기가 엄청나더군요. 밥의 약 3배정도... 초밥집을 많이 가보긴 했지만 이렇게 생선 크기가 큰 초밥집은 처음본거 같습니다. 약간 비싼 가격이어도 먹을 만 했네요. 맛도 좋았고 이렇게 체력을 보충(?) 한 후에 본격적으로 덴덴타운에서 덕질관광 시작. 오사카의 덴덴타운 장점이자 단점인데.. 더보기
2010.2 Japan - (3) USJ, 먹거리 등 2일째 못적었던 먹거리 들하고 3일차 USJ하고 같이 적어봅니다. 도톤보리 안에있는 한국인들도 많이가는 겐로쿠 스시 평은 그저그런듯 합니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회전초밥집? 그래도 한국설명서랑 싼 가격이 매력이긴 하네요 :) 덴덴타운 여행중 배가고파 잠시 아무곳에나 들렸던 치킨카레 가게 꽤 맛있었습니다. 특히 매콤한 소스가 니글니글한 돈가스 맛을 없애줘서 좋더군요. 단지 비싼 가격이 (800엔 ㅠ) USJ 에서 먹었던 치즈버거 작년엔 스누피코너에서 먹어서 꽤 맛있게 먹었는데 이건... ... ..... 정말 고기패티의 맛을 느끼게 해줄거였는지.. 소스가 아무것도 없어요 ;; 양배추, 고기, 치즈, 빵... 끝. 얼마나 느글느글한지 케챱을 계속 뿌려 먹었다능.. 근데도 가격은 1400엔... ㅠ 밤에 또.. 더보기
2010.2 Japan - (2) 스즈란노유 (고베) 지난 11월 14일 둘째날은 마음먹고 고베에서도 조금 더 구석에 있는 스즈란노유 온천을 다녀왔습니다. 네일동 정보만 순수하게 얻고 그날 반나절을 통째로 투자했네요 (...) 이미, 작년에 노베하노유도 다녀온 경험이 있어서 여러모로 비교하게 되었습니다 (가격도 비슷하고 컨셉도..) 개인적으로는 노베하노유에 한표 던지고 싶습니다. 탕도 노베하노유에 비해 크게 다른건 없었고 특히 노천탕쪽에서 노베하노유가 좀 앞서네요. 시설도 낡아보이는 스즈란노유에 비하면 깨끗해 보이는 노베하노유가 역시 좋아보이구요. 가는방법은 네일동 글도 많이 적혀있어서 참고를 했는데 이번에 오사카 닛폰바시 역 근처에 숙소가 있어서 (코니텔) 긴데쓰 닛폰바시역 (난바센-한신혼센) -> 산노미야 (3정거장) -> 신카이치 (고베 산다三田센, .. 더보기
2010.2 Japan - (1) 숙소 / 오사카성 / 덴덴타운 / 도톤보리 올해 벌써 두번째 여행이고, 총 일본가본 횟수로도 어언 다섯번째. 역시 얻은게 있다라면, 최대한 가벼운게 장땡이라는거? 이번에 가져간 짐도 최소급이었고 (배낭 두개) 돈도 최소라서 지를것도 없었죠 ;; 카메라도 다 필요없고 이번에 새로 산 디자이어 안드로이드 폰으로 모든게 장땡~ 역시 경험이 축적될수록 귀차니즘은 증폭되는가 봅니다. # 숙소 - 코니텔 이번에 얻은 숙소는 오사카 닛폰바시 (덴덴타운 근처) 에 있는 코니텔입니다. 가격도 싼데다 (이번에 제주항공 연계 할인중) 한국인이 운영해서 말 걱정할 필요가 없죠. 가격대비 아주 좋은 수준이었지만, 아쉬운 점은 역시 난방? 일본이라서 보일러도 안되고 그냥 냉/난방기 히터에 바닥에 요를 깔고 자니 아주 밤에 뼛속까지 시리더군요. 차라리 침대라면 모르겠는데 .. 더보기
일본 잘 다녀왔습니다. 날씨도 좋고 즐길거 다 즐기고 왔습니다. 마지막 돈까지 탈탈 털어서 즐기고 온 통에 마지막날은 궁핍의 극을 달렸네요 ;; (마지막날 차비빼고 천엔도 안남았다죠 ;;) 생각보다 아쉬운 것도 없었고 이제 볼만큼 다 봤다는 느낌이네요. 짐 정리하고 천천히 여행기나 슬슬 올려보겠습니다. 지름은... 거의 지른게 없네요. 솔직히 먹고 즐기고 (오락, USJ) 쉬는데 (온천) 돈을 다써서 -ㄱ- 그럼 다음 글을 기대해주세요~ :) * 이번 오락실 대세는 역시 샤이닝 포스 크로스~ 더보기
다시 떠납니다. 1년에 두번 나가는 것도 처음이고, 이렇게 환율 개판일때 떠나는것도 처음이지만, 그래도 시간, 경험보다 더 소중한것은 없을거 같아 다시 오사카를 가봅니다. 역시 이번에도 4박 5일 일정이구요. 역대 최소 금액을 가지고 갑니다. 13 (토) 오사카성 및 오사카 주변, 도톤보리 14 (일) 고베 및 스즈란노유 (온천) 15 (월) USJ, 스파월드 16 (화) 노베하노유, 덴덴타운, 도톤보리 17 (수) 자유일정 연초에 갔던 곳이랑 많이 겹치긴 하지만, 그래도 가보고 싶은곳이니 넣어야죠. 16일에 눈이 가는건 어쩔 수 없긴 하지만요 (...) 아무튼 이번에도 간사이 지방 다녀오면 가볼곳은 다 가보는듯 하네요. 그 다음부터는 기회가 있어도 아키하바라로 갈듯 -ㄱ- 이번 여행으로 원기 충전 및 오덕력 회복이 될.. 더보기
최근의 단상 1. 너무나 요즘 바쁘다 보니 글템포가 아주 극심하게 느려졌네요. 이러다가 폐가가 되는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 그래도 끊임없이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게는 정말 감사드릴 따름입니다. :) 2. 아쉽게 월드컵이 16강에서 마무리 됬죠. 그래도 어떻게 이번 월드컵은 새벽, 밤늦게 진행되었는데도 끝까지 다 봤습니다. 뭐랄까.. 분명히 더 나아갈 수 있었는데도 이정도에서 마무리된다는게 아프긴 하지만..그래도 목표이상의 성과를 낸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몇몇 선수와 모 감독은..이제 그만 봤음 하네요 ;;) 3. 나이 다 먹어서 이제야 제대로 된 연애를 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물론 달콤한 과정만 아니라 힘든 과정도 지금 몇번 찾아오고 있네요. 그 고비를 넘겨야 진정으로 원하는 결과가 찾..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