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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binogi

엘프 야수화

이번 G6S4 업데이트 중 눈에 띄는것이 엘프 및 자이언트의 야수화.
이미 클라이언트 분해해본 분들의 말에 의해 암암리에 다 알던 사실이지만요.
뭐, 말이 많지만 저는 그래도 절대적으로 누적렙에서 불리한 인간에 그나마 좀 대적할만하게 밸런스를 맞춘거 같아 좋은거 같습니다.
하지만... 좀 폼나게 단어좀 적지 야수화가 뭐냐 야수화가 --;

이 그림만 보면 야수화인지 괴수화인지 모르겠슴 ;;

여하튼간에 야수화 스킬을 얻기위한 퀘스트가 도입됐는데 어김없이 데브캣의 욕먹을 만한 뻘짓거리 퀘스트가 던져졌었죠. (지금은 하향패치되었지만)
레이드 랙도 처리못하는 주제에 사막드래곤, 이프리트 등 필드보스들을 스케치하라니...
진짜 이런것들을 보면 지금 마비노기 개발진들은 테스트 및 유저 입장에서의 플레이를 한번이라도 해본적이 있는지 질문해보고 싶다죠. -ㄱ-

뭐, 그래도 쏟아지는 비난여론에 하루만에 퀘스트는 하향패치되었고,
그래도 여전한 노가다 퀘스트를 이겨내고 스킬을 입수했습니다.

노가다 퀘스트 완료 ;;


야수화 탄생 !?


그래도 야수화에 따른 변신 모습이나 캐릭터 외향, 스킬 도입등은 공을 들인 티가 나더군요.
아쉬운점이라면, 역시나 부족한 스토리 개연성.
물론, 추후에 메인스트림처럼 연계가 될 스토리로 완성될지는 모르지만, 전혀 이해되지 않는 퀘스트 입수 스토리 과정은 궁금증만 늘어나더군요. 뭐, 앞으로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