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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조무 모임 결성



조무라는 직종이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죠. (2002년부터)
인원도 조금씩 뽑아서 소수였고, 열악한 상황에서라도 서로 뭉치고자 오늘 정식 모임을 가졌습니다.

오늘 정말 더운 날이었죠.
햇볕이 쨍쨍 내려쬐는 더운 운동장에서의 모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작은 모임 하나가 나중에 더 나은 환경과 권익을 위한 첫 뿌리가 될꺼라 저는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이 더운날에 축구라니... 다들 체력이 대단하신...;;
20대는 나 혼자고 대부분 3-40대인데 무지막지하시더군요.
(물론 저는 20대 나이에 40대몸을 가지고있지만 orz)
나중엔 알아서 골키퍼로 내려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