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WORK

여행가지전 액땜인가...



새로운 교감선생님도 오시고 활기찬(?) 9월이 되리라 생각했더니
이게 왠걸.

요즘 일만 뻥뻥 터지니 아주 짜증나 죽겠습니다.

6학년 애들이 장난치다가 화장실 칸막이를 죄다 무너뜨리지 않나, 영어 원어민 교사 도망갔다고 잡으러 갔다가 텅빈 방 사진만 찍고 오지 않나, 인테리어 공사판 사람들은 전기 잘못 만져서 학교 전기 쇼트먹어 다 정전되게 만들고...

정말 피곤해 죽겠네요.
이러다가 일본 여행 가기전 몸살 도지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ㄱ-

* 아니아니 지금 일터지는거 때문에 학교 분위기가 영 아니라 (선생들도 교장, 교감에게 불려 집합당하는 신세이니..) 연가 내기도 참 야리꾸리하니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