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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첫 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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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능직 조무로 발령난 후 첫날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것이 방학 중 발령이 나서 할일이 별로 없었다는게 다행이네요.

간단하게 교감선생님, 행정실 분들과 그리고 야간 근무하시는 분들에게 인사드리고, 학교를 대충 돌아보고 이것저것 일을 설명받으니 어느덧 점심.

방학이라서 급식이 나오지 않는터라 점심은 시켜서 같이 행정실 분들과 먹었습니다. 하지만, 언제까지 시켜먹을수도 없는터라 집이 가깝지 않은 저는 도시락을 싸가지고 와야 할듯 하네요. ㅠ.ㅠ

점심먹고 몇가지 서류 전달 및 등본등을 떼올 일이 생겨서 출장 허가 받고 같이 일하시는 조무 기사님이랑 차끌고 이곳저곳 들리고 왔습니다. 출장비가 생각보다 짠게 아쉽네요. 쩝..

다시 학교에 돌아오니 어느덧 4시30분. 칼 퇴근은 정말 매력적이네요. 조금 인사드리고 집에 바로오니 6시 약간 전에 도착.

앞으로 일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다른 일에 비하면 정말 편한건 사실이네요. 단지, 이제 이것저것 수선 및 고칠 일도 생길 수 있는만큼 공구 및 다른 기구 다루는 손재주도 좀 익혀야 할텐데 제가 조금 둔해서 걱정입니다. 그나마 같이 일하게 될 선임 조무 기사분께서 친절하셔서 정말 다행이네요. 앞으로 잘 배워야 겠습니다. ^^

* 방학은 토요일 근무없이 주 5일제. 8시반출근/5시퇴근. 앗싸좋구나...
* 개학하더라도 1,3주 토요일 근무 (1시퇴근). 2,4주 토요일 휴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