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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드디어 바닥공사 합니다.



여기 초등학교 시절 삐걱거리는 나무바닥에서 생활하신 분들 많으실겁니다.

예, 쌍팔년도 시절인데 아직도 그 나무바닥이냐고요?
맞습니다. 맞고요. 아직도 였습니다. ;;
드디어 이번 여름방학 때 공사 들어갑니다.
덕분에 제 대기실도 이제 바닥 싹 바꿔버리게 되네요.

솔직히 너무 늦었죠.
요즘 나무바닥 왁스칠도 호르몬 때문에 못하게 하는데 먼지 올라오는거며 청소에 쥐 갉아먹는건 어떻게 처리하라고..(아니 그보다 썩어서 구멍 뚫리는건 ;;)

아무튼 방학 공사 잘 되어 새끈한 먼지 안올라오는 바닥에서 생활해보고 싶습니다.
덕분에 며칠간은 또 이삿짐센터 직원 신세가 되버리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