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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Game

08.17 - 明日の七海と逢うために~明日の君と逢うために~FAN DISC



이틀만에 모두 완료.
역시 팬디스크이니 길이는 역시 짧습니다.
간단하게 감상 위주로 적어봅니다.


처음에 겟츄소개에서 할렘으로 분류되어 꽤나 기대했것만..진이 빠져버렸습니다. --;
그 이유는 나중에 설명하고,


1. 나나미 스토리
2. 마나미(나나미 여동생) 스토리
3. 모월모일 할렘 스토리


총 세개의 스토리가 준비되어 있는데 크게 기대한!!! 할렘 스토리
코스프레 쇼만 하고 끝납니다.





할렘 스토리에 씬이 없다는건
앙꼬없는 붕어빵이라는걸 모르나...



특히 차이나 + SM 의 결정체인 마이를 저 CG로 그냥 끝내다니
제작진 좀 맞을래효?


갈아입기 CG 쇼인 할렘 스토리는 넘어가고




꽤나 인기가 있었던 반 친구였지만 공략 불가능했던 나나미 스토리를 기대한 분들 많으실텐데...역시나 좀 기대 이하네요.
뭐랄까, 자연스럽게 친구에서 연인이 되가는 모습은 좋았는데 위기-절정 부분을 여동생 마나미의 부상을 계기로 쓰고 그 대신을 나나미가 대신한다.. 라는 스토리인데 너무 끼워맞춘 티가 팍팍 납니다. 원래 하이텐션 캐릭인 나나미가 평범한 일상 속에서 위기 개입 모습이 너무 인위적이라 이거죠.
차라리, 나나미-마나미와의 삼각관게를 집어넣어서 감정 대립을 서서히 시킨다음 서로 싸우다가 맞아서 (...) 다치게 되어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결말로 흘렀으면 어땟을까 싶습니다. (드라마를 너무 많이 봤어 ;;;)




나나미 여동생인 마나미 스토리는 나름대로 괜찮습니다.
남자 젬병이라는 설정은 진부하지만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변화하는 모습을 잘 그려냈고 무엇보다 마지막 선택부분의 결정이 보기 좋았습니다. 나는 젊은데 두개중에 하나만 선택하기 싫다라는 그런 선택이 상당히 의외였고 현실적이였다 랄까요.





전작인 明日の君と逢うために 아스키미를 해보신 분들은 나름대로 재밌게 즐길만한 팬디스크 인거 같습니다. 단지 메인으로 내세운 나나미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많아서 평범한 모습이 조금 아쉽긴 하군요.
특히 할렘낚시는 다음부터 안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