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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졸지에 민원담당



어제날짜로 같이 근무하던 공익이 제대했습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다음주 제대지만 오늘부터 죄다 말년연가휴가 ...;)

거기다 오늘 행정실에서 근무하는 주사님마저 휴가내신 덕분에 졸지에 아침부터 민원업무 담당을 맡아버렸네요.

요즘 연말정산이다 뭐다 해서 무지 바쁩니다.
오늘 전화 수십통에 민원서류 접수만 한 이십여건 한거 같네요.
이렇게 정신없이 시간 돌아간적 처음입니다.

방학 때 할것도 많았는데
대기실 정리도 하고,
못다한 공부도 하고,
벌써 방학 남은 기간은 10여일.
거기다 공짜인력 공익도 가고
저는 죽어납니다 어흐흑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