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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최근의 단상


1.
어제는 곧 있을 생일 겸 물왕 저수지쪽에 낙지찜을 먹으로 다녀왔습니다.
간만에 외곽쪽에서 맛있게 먹으니 좋더군요. 시설도 잘 해놨구..
근데 내 분위기가 벌써 30-40대 삘이 나니 이를 어째 ;;


2.
일본여행 일정 및 숙소가 거의 확정되었습니다.
이제 약 3주정도밖에 안남았는데 너무 만만디한 여행이 되지 않을까 걱정도 되네요.
그래도 이번에는 너무 타이트한 틀에 잡혀서 쫓기듯 여행하는 것보다는 좀 느긋하게 즐기고 오고 싶습니다. 단지, 숙소가 라이잔인데 어느정도 이상만 좀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3.
결국 친구 혼수품을 김치냉장고로 하기로 결정이 됐네요.
돈보다도 여러모로 답답한데...그냥 넘어가렵니다. 신경 더 쓰기도 머리아파요 ;;
그나저나 이번 달 어머니 여행비 50만, 냉장고 50만, 내 환전금액 등등..
CMA 통장 그동안 모아놓은 돈 다털리게 생겼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