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개인 서버가 생겼다!
실제 도착은 어제였지만 어제부터 계속 NAS 세팅에 매달리느라 이제야 조금 안정화가 된듯 합니다.
아...이 느낌..
옛날 2000년도 초반 홈페이지 열풍이 불었을때 직접 홈페이지 만들던 그 시절 느낌이 팍팍 오네요. ㅎㅎ
실제 크기도 조그만합니다.
소음도 거의 없는 편이고, 들리는건 하드 긁는 소음밖에 없네요.
제가 산 모델이 NAS 모델 중 제일 저가형 모델이라 CPU 약 1Ghz, 램128 수준으로는 동시작업시 버벅이는게 아쉽긴 합니다.
장단점을 따져보면,
무한한 공간의 웹하드, 개인 홈페이지, 클라우드 시스템을 저전력으로 구축할 수 있는것이 장점이겠고
단점은 역시 가격에 비례하는 성능이겠죠? 10만원중반 금액으로 제일 낮은 사양의 NAS 밖에 못산다는것은 아직 진입장벽은 높은편인듯.
시간되면 옛날 홈페이지, 게시판 백업해 놓은거나 풀어서 옛 추억이나 되살려 봐야 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