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일주만이지만) 학교 가서 생활하니 감회가 새롭더군요.
물론 그 감회는 5분만에 화단 노가다 명령에 의해서 와장창 깨졌습니다만 -ㄱ-
아, 오늘 오후에 운동장을 보니
초등학교 학생 4,5학년들이 청소년체조를 열심히 연습하더군요.
여기서 청소년체조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동영상 링크합니다 ;;
이 음악 기억 안나실 리가 없겠죠 ;;
특히 70년대 후반-80년대 초반에 태어나신 분들은 국민체조 외우기도 바빠죽겠는데, 나중에 또 나온 청소년체조 한꺼번에 익히느라 생쇼하셨을 겁니다 --;
지금은 국민체조 거의 안하고 청소년체조, 특이한 학교는 새천년건강체조 (...) 를 한다죠.
간만에 음악들어보니 옛날 생각도 떠올라서 적어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