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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e

4월 신작 애니 감상

지난 1월 신작 애니들이 적었던 탓인지,
이번 4월에는 작정한 듯 (?) 신작 애니들이 우수수 쏟아졌죠.

당연히 다 보는것도 불가능한만큼, 몇개 골라서 보고 있는데 현재 보고 있는 애니는
하야테처럼
로미오X줄리엣
세토의 신부
럭키스타
이 푸른 하늘에 약속을
입니다.

아직 몇화 시작되지 않아서 전체적인 평을 잡기는 이르지만, 그래도 간단한 느낌을 써보자면




하야테처럼은 작화는 좋은데 너무 만화랑 진행이 똑같아서, 만화책을 섭렵한 사람들에게는 재미가 약간 떨어지는점이 아쉽군요.

로미오X줄리엣. 역시나 카레이도 스타 만든 팀 답게 탄탄한 구성 및 무난한 작화를 보여줍니다. 근데, 문제는 명색이 로미오X줄리엣인데 원작과 눈꼽만큼도 닮지 않은 점이랄까나 ;; 아, 그리고 우리나라 가수 박정현씨가 오프닝을 불러 화제이죠. (근데 닉이 레나 박이 뭐냐 --;)




세토의 신부. 머리를 비우고 보면 정신없이 웃기긴 하네요. 만화보다 좀 더 발전한 애니인거 같아 여러모로 기대됩니다 :)



럭키스타. 저의 취향이 맞지 않는건지 (하긴 하루히 때도 좀 억지로 다 봤으니) 교토 집단에서 만들었다는 네임 밸류로 밖에 인기를 설명할 수 밖에 없겠네요. 센스를 못따라가는 제가 문제인건지. 암튼 1.5배속으로 진행중 ;;


그리고..... 어김없이 이번 신작 애니에도 작붕의 신화 요아케를 뒤따르는 애니가 등장했으니
이름하여 "이 푸른 하늘에 약속을" (피눈물 흐릅니다. ㅠㅠ)

당신들 누구세요? ...


게임에서 좋았던 느낌을 애니에서 박살을 내버리는군요.
어쩌면 이렇게 못만들수 있는건지 ;; (아니 작화는 정 그렇다 쳐도 뭉텅뭉텅 짤라버린 스토리 며 이어지지 않는 내용은...)
이 애니 만든 회사는 진짜 퇴출되야 할듯 합니다.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