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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なたよりかなたまで

こなたよりかなたまで - 카나에/하타에/이즈미&유우 몰아치기로 끝냈습니다. 돌이켜보니 그다지 양도 많은 편이 아니군요 :) 카나에, 하타에, 이즈미&유우 역시 모두 주인공의 죽음은 피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최후의 모습까지 그린 크리스텔 과는 달리 가장 행복할 때의 모습으로 카나에, 하타에, 이즈미&유우 시나리오는 결말을 맺습니다. 소꿉친구인 카나에 시나리오는 역시 피하는 주인공과 이유를 알지 못한 카나에 간의 지지부진함이 계속되었는데 의외로 해결방법이 카나에가 덮치다니 으음... 역시 소꿉친구는 강하군요. -ㄱ- 드레스를 입고 가장 행복하게 주인공과 맺어지는 모습이 역시 인상깊었습니다. 스토리는 뻔했지만 ...;; 퇴마사인 코코노에 하타에는 뭐랄까 임팩트가 없었습니다. 뭐, 연애0점인 순수 여자애를 잘 키워먹기 루트라고 해야하나... 그다지 호감도.. 더보기
こなたよりかなたまで(코나카나) - 소개, 크리스텔 루트 간만에 조금 지난 게임 こなたよりかなたまで 을 잡았습니다. 용량대비 평가가 후해서 잡았는데 아직까지 느낌은 괜찮네요. 따뜻하면서도 감정을 후벼판다고 해야할까요? F&C01 에서 이 게임이 나온게 돌연변이라고 하는 말들이 맞는거 같습니다. -ㄱ- 죽음에 대한 소재는 꽤나 난해합니다. 잘못하다간 신파물로 흐를 수 있고, 너무 강조하다간 게임이 시니컬 해질수도 있으니까요. 더군다나 히로인이 병약소녀 스타일인 게임은 수도 없이 많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주인공이 시한부 인생이라면? 이 게임은 역할의 전환으로서 멋지게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주인공 카나타가 처한 현실. 정말 암담합니다. 사고와 병으로 부모님은 모조리 돌아가시고 자기 자신도 기껏해야 몇달 남지 않은 말기 암 환자. 얼마 남지 않은 생을 정리하고 있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