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개그랜드

최근의 단상 1. 요 며칠 날도 춥고 눈도 무지막지하게 왔죠? 하필 운도 없게 눈 무지막지하게 내린 그제 차 몰고 나가다가 신호 앞 대기하고 있는 차 후미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네요 ;; 브레이크는 한참전부터 밟았는데 슬슬슬 10km로 계속 미끄러지더니 앞을 밖음 ;; 눈길 무서움을 제대로 느꼈습니다. 역시 차 두고 나가는게 상책 물론 다친건 없고 그냥 속편하게 보험처리 했는데 속은 쓰리네요 --; 2. 농구 인기를 부활해보고자 옛날 농구대잔치 모토로 한 프로-아마 최강전이 지난주 끝났는데 제가 응원하는 전자랜드팀 팀 사정도 좋지 않고 올해 마지막 기회인만큼 좀 우승좀 해보나 했더니 ... .... 또 상무에게 결승에서 져서 준우승 ;; 참 되는일 하나도 없네요...후 제발 마음 다 잡고 다시 시작되는 KBL에서 좋은.. 더보기
개그랜드 역사속으로 사라지나... 에휴... 인천 스포츠 팀들은 왜이리 마가꼈는지 내가 좋아하던 농구는 말할것도 없고 (대우-신세기-SK빅스-전자랜드) 축구도 시민구단인채로 빌빌대고 야구는 그나마 최근에 SK가 잘나가고 있지만 삼미-청보-태평양 시절을 생각하면 왓더헬... 요즘 하나같이 힘들고 꼬이는 일만 벌어지는 판국에 애증을 가지고 운영하는 팀마저 이렇게 해체한다고 하니 더 울화통이 터지네요. 부디 잘 인수기업 찾아 풀리기를 바래야 하는데... 농구 협회 간부 족속들이라는게 정말 구기종목 중 최악의 행정처리인간들만 모인 단체라 ;; 별 기대가 가지 않네요. 에휴 --; * 그리고 앞으로 짧게라도 글 좀 적어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완전 폐가가 되가는군요 ;; 더보기
서장훈 트레이드를 지켜보면서 프랜차이즈란 무엇일까? 대우 - 신세기 - SK - 전자랜드를 거쳐오면서 인천을 대표하는 선수가 기억이 나는가? 골수 십년지기 팬인 나에게도 선뜻 답을 내리지 못하겠다. 우지원, 문경은, 서장훈 정도? 그러나 이 선수들은 모두 헤어짐이 아름답지 못했다. 구단은 이렇게 말한다. 성적을 위해서 어쩔 수 없는 결정이라고. KCC, 동부 정도의 성적을 내는 구단이라면 이해를 한다. 그.러.나. 개그랜드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전자랜드는 과연 내세울만한 성적이 얼마나 있었는가? 그리고 되새겨보자. 전자랜드를 떠나게 된 선수들이 우리 팀에 느꼈던 감정들을 우지원이 그랬고 강병현이 그랬고 조우현이 그랬고 서장훈도 마찬가지다. 차마 떠날 수 밖에 없는게 이 바닥의 모습이지만 하나같이 이별의 모습은 아름답지 못했다. 현.. 더보기
이제 개그랜드에서 전자랜드로 돌아갈까? 제가 야구 다음으로 좋아하는 농구 농구 계절이 왔는데도 잠자코 조용히 지금까지 있었던 이유는 바로... 전자랜드 팀의 개그랜드 막장 전락... 막장 박종천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을 때 부터 불안불안 하긴 했는데 그 불안감이 현실로 작용하더군요. (박종천 전 감독 화려한 과거 : LG 시절 4강에 계속 오른 김태환 감독 밑에서 코치하다 그 감독을 자른 후 꼴지에서 두번째. 짤림. 전자랜드 시절 최희암 감독 밑에서 코치 하다 그 감독을 자른 후 자기가 감독된후 1승 10패 또짤림) 그나마 1라운드 끝마친 후 바로 감독 경질 후 유도훈 코치가 감독이 되서 다행인거 같습니다. 오늘 KT&G와의 트레이드도 괜찮아 보이구요. 단지, 최희암 전 감독만이 성공적으로 다루었던 서장훈 선수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가 최대의 난.. 더보기
농구 표 예약 간만에 연말에 뭔 바람이 불었는지 공짜표를 얻은 겸,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으로 프로농구 경기를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내일 관전할 두 팀은 개그랜드 와 담배 대우 -> 신세기 -> 전자랜드 순으로 오면서 점점 관심도 순위도 막장화 되고 있는 나의 유일한 프로농구 응원팀이 내일은 얼마나 똥줄나게 잘 해줄지 기대(?)됩니다. * 상대팀인 담배는 오늘도 경기치루고 황진원도 부상당했는데 내일 만약 개그랜드가 진다면 진짜 개그소지 되겠네요 ;; * 대우시절부터 최대의 약점인 센터를 서장훈으로 보강한건 좋은데 100만 안티도 데려온듯한 느낌이 ;; (전 안티 아닙니다요) 더보기
전자랜드 캐안습 ... 기사 보기 전자랜드 농구팀 말하는 겁니다. :) 오늘 농구 신인 드래프트가 있는 날입니다. 농구 신인 드래프트는 뽑기를 하는데요. 작년 7-10 위인 팀들이 똑같이 25% 확률을 가지고 공을 뽑아 순위를 정합니다. 뭐, 다들 아시겠지만 인간 장대 하승진 선수가 이번 드래프트에 나온터라 1순위 잡으려고 혈안이 됐습니다. 결과는 KCC의 승. 서장훈 - 하승진 이라는 캐사기 장대팀이 나왔군요. 허재 입이 찢어졌습니다. (...) 전자랜드는 2,3번도 아니고 4번 꼴등 (...) 참 뽑기운도 없다..;; 덕분에 2,3위 알짜였던 김민수 / 윤호영 까지 쫄닥 놓쳐버렸습니다. 전자랜드 팀 예전에도 이렇게 뽑기운이 없어서 좋은 기회 홀라당 날린게 한두번이 아닌데 참... 아무래도 고사라도 지내야 할듯 ... 그나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