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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벌써 2월이네요. 갈수록 시간은 광속으로 흘러가는 듯 합니다. 한것도 없는데 벌써 2009년 한달이 지나갔네요. 거기다 내일부터는 개학. 다시 초글링들의 엄청난 소리가 들려올 듯 합니다. -ㄱ- 적어도 4월까지는 혼자 근무하는데 많이 힘들어질듯 하네요. 쩝. 더보기
신규 초글링 입소일 벌써 1년이 흐른게 느껴지네요. 직장와서 두번째로 맞는 개학식입니다. 신규 무한한 초딩으로 자라날 새싹들을 (...) 맞는 날이죠. 확실히 요즘 아이들은 뭔가 틀립니다. 그래도 저때까지만 하더라도 코질질 까지는 아니더라도 (...) 아무것도 모르는 순박한 아이들만 꽉꽉 모여있던 반면 요즘은 진짜 모델들만 모이는지 귀티가 좔좔좔 흐르는군요. 근데 학교 시설은 여전히 80년대라는게 아스트랄 -ㄱ- (아니 여기에 애들을 보내는 부모도 아스트랄이라고 해야하나) 기존 선생님들도 가시고 새로운 선생님들도 좀 오셨습니다. 오늘 대충 인사도 하고 팻말도 갈아낄겸 한번 다 둘러보고 왔는데 흠... 느낌이 그다지 안좋습니다. --; 역시 이 학교 풍수지리가 안좋다니까 (...) 아무래도 요다 교장이 나가지 않는 한 암흑기.. 더보기
이제 개학 좋은날도 다 갔군요. 오늘 전 직원 출근이었고, 내일 학교 개학식입니다. 뭐, 그래도 다음주에 엄청난 연휴가 기다리고 있고 조금만 있으면 봄방학 하니 널럴하겠네요. 그나저나 전 봄이 오는게 두렵습니다. 꽃피는 봄이 오면 곧 전지의 계절이 오기 때문 (...) 벌써 이런걱정 하는 제 자신이 서글프군요 후우... 빨리 요다 나가기를 기대나 해야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