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정

간만의 경정장 모임 오늘 저녁에 경정장에서 기존에 같이 다녔던 지금은 군무원이 된 형과 팀장형 얼큰형과 같이 모였습니다. 저야 학교로 일 발령난 이후에도 뻔질나게 경정장을 왔다갔다 하는 바람에 이제는 찾아가도 별로 반겨주지도 않지만요 -ㄱ- 지금 원주에서 군무원 생활을 하고 있는 형은 여친 자랑을 하시더군요. 하긴 나이에 걸맞지 않게 동안클럽이니.. 그래도 나이가 있으니 빨리 결혼이나 하시라고 악담(?)을 해드렸습니다. 훗. ; 그리고 경정장 놀러간김에 마지막경주 천원 배팅을 했더니...오... 한 열댓번만에 맞춘거 같네요. 6.0배 쌍승으로 터져서 돈 5천원 벌었습니다. 그래도 이런 운빨도 있군요 ;; 이런 도박은 많이 알고 생각한다 해서 되는게 아니라는걸 다시한번 깨달았습니다. 오늘은 그냥 잠깐보고 10초만에 그냥 찍어.. 더보기
간만에 경정장에 놀러갔습니다. 오늘 일 끝마치고 얼큰형에게 줄것도 있고 해서 경정장에 놀러갔습니다. 그래도 2년동안 계속 일했던 곳이니만큼 반겨주는 친한 사람들도 많아서 한달에 한번씩은 가게 되네요. (물론 한게임씩 배팅도 하고... 매번 잃지만요 --;) 하지만, 갈때마다 근무 상황이 갈수록 안좋아지는건 정말 좀 그렇더군요. 사람이 없는건 둘째치더라도 이놈의 실내공기 및 기계 문제는 하루이틀 얘기된것도 아닌데... 암튼 돈이 오가는 곳에 시설 투자할 돈이 없다는게 어이가 없죠. (하긴, 제가 근무하는 초등학교도 마찬가지. 교장실 인테리어 할 돈은 있으면서 썩어빠진 아이들 교실 마루바닥은 바꿀 돈이 없으니...) 그래도 간만에 가서 이야기도 하고 모처럼 저녁도 얻어먹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일하는 예전 동료들 모두 잘 되었으면 좋겠네.. 더보기
경정 배팅 처음으로 성공? 오늘 경정 개장일이고 처음으로 얼큰형 일 나가는 날이기도 해서 학교 근무 끝마치고 전에 근무했던 경정 시흥지점으로 놀러 갔습니다. 이제는 근무자가 아닌 손님으로 전직(?) 한지 3개월차만에 처음으로 배팅해서 땄네요. ^^ 보통 놀러갈때마다 천원씩 한두경주 배팅해봤는데 2년동안 근무해본 경험답지 않게 한번도 못따봤는데 오늘 운이 좋게 쌍승 5.3배가 터져서 3300원 벌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장난삼아 즐겨야지, 계속 하면 안되겠죠. 딴다는 보장도 없고 ㅎ; 앞으로 가끔 얼큰형이나 볼겸해서 경정 하는 날 학교 근무 마치고 들려봐야 겠습니다. 역시 오래해서 그런지 정이 가는건 어쩔 수 없네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