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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다른 얘기를 쓰려고 해도 암울한 이야기만 들려오니 쓸게 있어야죠. --; 오늘 환율 움직임이 아주 기가 막혔습니다. 겉으로는 이틀 연속 하락해서 환율이 안정화 해가는거 같이 보이지만... 오늘 환율 변동폭을 보면 할말이 없을겁니다. 오늘 점심때 경의 고점을 보면 1400이 넘었죠 원/달러는 물론 원/엔이 달러를 넘어가는 현상도. 정부의 연기금 도시락 폭탄과 각 대기업들의 도움(?) 으로 이틀 연속 막아내는 대는 성공했지만 과연 언제까지 방어할 수 있을까요? 환율과 다르게 주가는 여전히 폭락 1000선 고지가 이제 눈에 들어오는 듯 합니다. 정말 YS보다도 더 범접하게 빛의 속도로 다가가는 MB의 능력에 감탄할 따름입니다. ;; * 참고로 MB각하 당선후 환율 변동 그래프. -ㄱ- 더보기
주가, 환율 또 요동치겠네요 美 금융위기 국내 직접 영향 불가피‥주식 ... (쿠키뉴스 보기) 즐거운 추석연휴 동안에 미국에 악재가 터졌군요. 리먼 브러더스가 파산해버리고 메릴린치는 BOA로 넘어가고.. 확실히 잠재되있던 미국의 서브프라임 문제가 이제 하나씩 뻥뻥 터지는 모양입니다. 덕분에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아주 잘 드러나 있던 우리나라에게는 더할나위 없는 악재가 될 모양입니다. -ㄱ- (특히 MB가 미쿡을 워낙 좋아해서 더욱더 --;) 진짜 이러면 주가 및 환율 어디까지 갈지 모르겠군요. 주가야 뭐 주식 안들었으니 그렇다 치지만 환율은...당장 이제 카운트 다운 2개월 전인데.. 1100원까지 가는 꼴 보게 되지 않을까 심히 걱정됩니다 ;; 더보기
환율 지못미 오늘 좀 내리긴 했지만 그동안의 환율은 진짜 천원돌파 그렌라간 수준이었죠. 문제는, 빌빌거리는 미국으로 인해 원-달러 환율은 우리나라만 좀 제정신 차리면 안정세로 돌아올것이 예상되는 반면에 본격적인 엔-케리 트레이드 청산과 엔화 강세로 인한 원-엔 환율은 두번다시 7-800원대의 좋은 시절을 보지 못할 불길한 예감마저 듭니다. ;; 저도 모 물품 예약신청한 것이 있는데 이러다가 추가금 넣게되는 사태가 오지 않을까 심히 우려되네요 --; * 2006' 815원, 2007' 850원 대로 다녀온 기억이 새록새록 한데 후... 올해는 그냥 적금이나 넣을랍니다. 펀드도 진작 환매한지 오래니 ;; * 강모씨가 수장맡으니 IMF때하고 똑같이 가는군요 -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