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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

일본여행 다시꾸는 꿈? 방학때 연가 강제규정은 생기고... 연가비는 없어지니 요즘 여행이나 다시 가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일본에 벌써 4번이나 갔다왔어도 또 가고 싶은 마음이 드는건 왠지 모르겠네요. 역시 덕력의 차이일지도 ;; 요즘 또 싼 항공권들도 많이 나오더군요. 크리스마스 껴서 10만원대도 많이 나오고...굳이 날짜 제한 안걸더라도 모 항공사에서는 19만원에 김포-오사카 노선도 보이니 말이죠. 역시 문제는 환율... 1200원대로만 내려도 질러보겠는데 이건 뭐 아직도 1300대이니... MB...그렇게 일본이랑 친하면서 왜 환율은 안친할까 -ㄱ- * 생각해보니 도쿄 보다 오사카 항공이 10만원이상 싼 편이니...어짜피 이제 갈대까지 간이상 (...) 덕질 여행 뽕을 뽑아보려면 김포>오사카>도쿄>오사카>김포 도 나을거 .. 더보기
일본여행 D-5 확실히 세번째 여행이니만큼 신선도는 많이 떨어진거 같습니다. 이전같으면 벌써 이것저것 다 준비하고 정신없을텐데 너무나 마음도 평온하기 그지없이 이거 가는지 안가는건지도 모르겠네요 --; D-5 인만큼 이번 여행에서 다녀올곳을 몇군데 짚어보자면, 1. 츠기지 수산시장 구경도 하고 일본 본토에서 초밥좀 원없이 먹고 오려 합니다. 세상에 일본 세번째 가는데 아직도 초밥을 못먹었다니까요 ;; 2. 에비스 맥주 먹으러 갑니다. 맥주 박물관에 ㅋ 3. 도쿄 돔 야구를 좋아하는 저이니만큼 안가볼 수가 없겠죠. 돔안의 야구 박물관 방문 및 기념품 점에서도 몇개 사오려 합니다. 리슨요프 꺼로요 ㅎㅎ 4. 유넷산 나이를 한살한살 더 먹는다는게 여기서 들통이 납니다. 온천이 땡기는군요 --; 5. 도쿄 대학 어떻게 생겼는지.. 더보기
일본여행 결정했습니다. MB 정부하의 미친 환율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3년연속 여행 다녀오는 배짱(?)을 저지르게 되었네요. 오늘 마지막 관건이었던 환전도 최종 완료했습니다. 이제 갈일만 남았네요. 참, 올해처럼 결정하기 힘든 해도 없었는듯. 800원대의 꿈같은 환율은 어디가 버리고 ;; 그나마 비행기는 미리 예약을 해서 30만원에 김포-하네다 표를 구하는 이득도 봤지만, 미친 환율덕분에 그 이득도 다 깎아먹고 거진 작년의 1.5배로 다녀오게 생겼습니다. 비용을 보자면, 텍스포함 비행기값 42.3 + 숙소값 (3박) 15.5 + 여행금 83 (3.7*11.8배+3.2*12.31배) 도합 140에 육박하는 무식한 가격을 자랑하네요. (...) 주변 경제 여건도 안좋고, 나름대로 부모님께 미안한 감정도 들지만, 꽃다운 20대 후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