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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텔

또 고시텔 행 저도 나이가 늙었나 봅니다. 도저히 통근 피곤해서 못살겠더군요. 덕분에 집으로 복귀한지 2주만에 또 고시텔로 나왔습니다. 이번에 새로 잡은곳은 좀 나아보이기는 한데... 예전의 이런일이나 안생기면 좋겠습니다. 그 이런일 : 2007/12/25 - [ETC] - 아 놔 혈압오르네 ;; 확실히 공동생활 하는곳은 누가 내 옆에 사는지가 가장 중요하다니까요. * 우려했던 인터넷도 괜찮네요. 공유기도 로그인 관리자 암호도 안걸어놓은 덕분(?)에 NAT 제 IP로 걸고 셰어질 하는중 ㅌㅌㅌ; 더보기
아 놔 혈압오르네 ;; 제사땜에 집에 들렸다가 고시텔 오니 비어있던 옆 방이 누가 들어왔더군요. 솔직히 소리땜에 일부러 옆에 빈 방이 있는 쪽을 택했는데 좀 불안했습니다. 역시나... .... 크리스마스인데 뭐가 남자끼리 좋은지 남자 학생 2명이서 끝없는 대화 및 전화질 머리끝까지 화가나서 벽을 발로 한대 갈겼습니다. .... 여전하더군요. 그나마 화나는 감정을 추스리고 문 두들긴 후 조용히 합시다 라고 한 후 점심먹고 들어왔습니다. ... 조용하기는 개뿔 똑같네 총무에게 가서 말했습니다. 방에 둘이 저렇게 이야기 하는데 괜찮냐고 ..... 방 2명이서 같이 쓴다고 해서 돈 조금 더 받고 계약했답니다. 이런 ㅆㅂ 계약 위반 아니냐고 물었더니 한방에 한명만 들어가 있는 규약은 없답니다. --; 그나마 좋게 좋게 말해서 조용히 생.. 더보기
고시텔 로그인 번개같이 이루어졌네요. 오늘 투표일이고 해서 짐 싸서 오늘 고시텔로 들어왔습니다. 아무래도 처음 맞이하는 바깥 싱글 생활이라 조금 어색하긴 하군요. 이러다가 느슨해져서 뒹굴거리는 게 더 무섭긴 하지만요 ;; 확실히 짐 풀어보니 좁긴 좁습니다. 정말 좁아요 ;; 제가 키가 작은 편인데도 누우면 머리-발이 서로 벽에 닿을정도. 인터넷은 되는건 다행이지만, 노트북을 가져온터라 게임을 한다는건 거의 불가능할정도... 간신히 애니나 cg나 볼정도이니 한눈팔 여건도 안되는군요. 아무쪼록 4개월간의 고난의 행군이 시작되었습니다. --; 이 불쌍한 늙은 양 (...) 에게 안산 근처 사시는 분들 밥이나 사주시지 않으시렵니까 (굽신굽신) 더보기
고시원 들어갑니다. 거의 95%확정. 안산 직장 근처에 고시텔로 한 4개월 정도 들어가 있을거 같습니다. 집에서 시험 압박을 도저히 버틸 수 없더군요. 저는 그렇게 생각 안하지만, 나이드신 부모님 입장에서 볼때 기능직 공무원은 중소기업 수준도 안된다고 생각을 하시니 뭐 어쩌겠습니까. 또 시험 준비 해야죠 ;; 뭐,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출퇴근도 편해질테고, 집에서만 한평생 생활했으니 바깥 생활도 한번 경험하는 셈 치고요. 단지, 제가 원해서가 아니라 부모님의 강요로 가게되어 공부 의욕이 안생기는게 영 그렇긴 하지만요. (아직 철이 덜 든 거겠죠 ;;) 덕분에 게임 및 블로그 라이프도 꽤나 힘들어 질듯 합니다. 학교에서나 글 남기겠네요. 암울한 연말을 보내게 될거 같아 씁쓸합니다. * 3군데 중 여러분들 의견 묻고 싶네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