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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베하노유

2012' 일본여행 - 정리 이번 일본여행 다녀오면서 느끼고 겪은 점을 간단히 정리해 볼까 합니다. 1. 철덕 이번 여행 목표중 하나가 신칸센을 타보는거였죠. 근데 신칸센을 타기 위해서는 JR패스류를 사야하는데 이를 만족하는게 최소 2만엔이 넘는다는게 문제. 그런데 때맞춰 올해 초반 스롯토 간사이 패스에 밀리던 JR서일본이 JR간사이와이드패스 를 발매하면서 싼가격(7천엔)에 신칸센을 탈 수 있는 조건이 되었습니다. 이 패스가 또 더 좋은점이 신칸센 최고등급 (노조미)을 탈 수 있다는 것이죠 자유석 한정이긴 하지만. 그래서 JR간사이와이드패스 신칸센 최대 거리 [오카야마 - 히메지 - 신고베 - 신오사카] 를 노조미, 사쿠라로 탑승해 볼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빠르긴 빠르고 가속도가 느껴질 정도로 빨랐네요. 단 아쉬운점은 오카야먀 -.. 더보기
2012' 일본여행 첫날 - 온천투정 잡담 후루이치 노베하노유를 예전에 너무 좋게가서 기대가 높아져 그럴까요.. 오늘 오사카 여행 첫날 피로풀겸 쓰루하시 노베하노유를 가봤는데..쩝..비교가 안되네요 탕 규모만 해도 확 차이가나고 실외노천탕이 달랑 두개 그것도 스파스미노에 수준도 안되고..거의 텐진 유노하나 수준이더군요. 제 개인적으로 온천, 스파 다녀온 곳 만족도를 정해보면... 유넷산 > 후루이치 노베하노유 > 오에도온센이야기 = 아리마온천 다이코노유 > 스파월드 > 스파스미노에 = 고쿠라 라쿠노유 > 고베 스즈란노유 > 텐진 유노하나 = 후루이치 노베하노유 이정도 되는거 같아요. 시설기준이 아니라 기대대비 만족도 입니다 ~ 제 절대기준이니 뭐라하지 마세요 ㅎㅎ 이제 남은 일정 중 온천물 좋기로 유명한 니시쿠조 역쪽의 잇큐온천도 가보게 될텐데 .. 더보기
2010.2 Japan - (4) 노베하노유, 덴덴타운 4일째는 워낙 피로가 축적되서 피로도 풀겸해서 이전에 다녀온 노베하노유 온천을 다녀왔습니다. 두번째 가는거지만 확실히 가격대 성능비가 정말 좋은 노천온천이죠. 오사카에서 약 30분안에 갈 수 있는 곳이면서도 800엔에 시설도 깨끗하고 아로마 서비스도 해주니 오사카가면 꼭 가볼만한 곳인거 같습니다. 점심을 쫄쫄 굶고 2시까지 버틴다음에 오사카 난바에 바로와서 먹은게 시장스시 유명한 스시집이라 해서 가봤는데 확실히 ... 생선 크기가 엄청나더군요. 밥의 약 3배정도... 초밥집을 많이 가보긴 했지만 이렇게 생선 크기가 큰 초밥집은 처음본거 같습니다. 약간 비싼 가격이어도 먹을 만 했네요. 맛도 좋았고 이렇게 체력을 보충(?) 한 후에 본격적으로 덴덴타운에서 덕질관광 시작. 오사카의 덴덴타운 장점이자 단점인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