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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최근의 단상 1. 2013년들어 영 아직까지 재미가 없네요. 에로게는 아직 하나도 건들지도 않고 있고 이번 1분기 신작 애니 건든건 단 두개.. 타마코 마켓하고 나는 친구가 적다 NEXT 두개를 거의 끝까지 봤는데 작년 4분기에 비하면 폭망 수준...;; 이번 2분기 신작애니나 좀 기대를 해봐야 할거 같네요. 그리고 바카-raws 립도 이제 접었던데 뭘로 받지 (...) 2. 그나마 꾸준히 보는 스포츠인 야구와 농구는 몇번 게시물에 적었다시피... 야구는 WBC에서 시원하게 말아드셨고 프로야구가 개막했지만 실력들이 아주 안드로메다로 가고 있죠.. 9구단 시작해서 좋긴 하지만 실력이 갈수록 하향평준화가 되가니...성큰옹이 그립습니다. ;; 농구는... ... 에휴 말을 말죠. 그나마 있던 스타인 서장훈, 강혁 선수마저.. 더보기
서장훈 은퇴경기 예전 글도 썼지만 그래도 KT가 6강 플레이오프라도 올라갔음 서장훈 선수 경기를 더 볼 수 있었는데 떨어지는 바람에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인 오늘이 서장훈 선수 마지막 은퇴경기가 되었네요. 이제 농구대잔치 대학농구 최대 전성기 시절의 대표 선수까지 떠난다 하니 세월이 아쉽네요. 참... 소감을 말하는데 가슴이 찡합니다. 워낙 국대급 실력이었던 만큼, 안티도 많았고 그에게 주어진 짐도 엄청났었죠. 마지막 소감을 말할때 "자신의 한계에서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지만, 팬 여러분들의 기대에 못 미쳐 죄송하다." 이 말에 그에게 주어진 압박감과 짐의 크기를 짐작할 만 합니다. 이제 무릎연골이 다 닳아서 제대로 걷지도 못할때까지도 끝까지 최선을 다한 진정한 국보선수 서장훈 선수에게 정말 경의를 표하고 수고하셨다 말하.. 더보기
인간 쓰레기 검찰, 강 감독 승부조작 확인…구속영장 청구 방침안그래도 농구 인기 바닥을 기고 있는 현실,더군다나 응원하는 전자랜드 프로농구팀이 재정문제로 위태위태한 상황에서 구단인수도 매끄럽지 않아 팀이 공중분해 될 가능성도 제기되는 판국에제대로 핵폭탄을 터트리는구만...농구 대잔치부터 시작해서 지금의 프로농구까지애정과 애증을 가지고 보고 있는 나 포함 순수 농구팬들에게씻을 수 없는 모욕과 능멸을 주네요 ;;오늘만큼 농구팬이라는 이름이 이렇게 부끄러운 날이 없을거 같습니다.어짜피 마음도 어지간히 떠난이상,지금 강동희 감독 한명만 팔게 아니라 농구판 전체를 다 뒤엎어서라도 (특히 심판) 끝까지 썩은 뿌리를 다 뽑아냈으면 좋겠습니다.그게 농구판이 다시 부활할 수 있는 부활할지도 의문이지만 유일한 길이라 생각됩니다.그리고.. 더보기
최근의 단상 1. 요 며칠 날도 춥고 눈도 무지막지하게 왔죠? 하필 운도 없게 눈 무지막지하게 내린 그제 차 몰고 나가다가 신호 앞 대기하고 있는 차 후미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네요 ;; 브레이크는 한참전부터 밟았는데 슬슬슬 10km로 계속 미끄러지더니 앞을 밖음 ;; 눈길 무서움을 제대로 느꼈습니다. 역시 차 두고 나가는게 상책 물론 다친건 없고 그냥 속편하게 보험처리 했는데 속은 쓰리네요 --; 2. 농구 인기를 부활해보고자 옛날 농구대잔치 모토로 한 프로-아마 최강전이 지난주 끝났는데 제가 응원하는 전자랜드팀 팀 사정도 좋지 않고 올해 마지막 기회인만큼 좀 우승좀 해보나 했더니 ... .... 또 상무에게 결승에서 져서 준우승 ;; 참 되는일 하나도 없네요...후 제발 마음 다 잡고 다시 시작되는 KBL에서 좋은.. 더보기
최근의 단상 1. 날씨가 추워지니 농구시즌.. 열심히 농구관람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나저나 오늘 저녁 기사보니 김승현 복귀 거부 폭탄 기사 하나 떴네요. ... 정말 농구계의 암세포이자 쓰레기 팀 답습니다. 그냥 저는 살포시 그 쓰레기 팀 과자는 안사먹는 정도로 힘을 보태렵니다 ;; 2. 시간은 흐르고 흘러 벌써 2011년도 얼마남지 않으니.. 제 나이도 점점 올라가고... 주변에서 압박도 정말 심해집니다. ... 그냥 맘편히 솔로이스트 진행하고 싶은데, 현실은 시궁창이니 나이들면 변할거라 하는데 아직까지 전 피터팬 증후군 인가 봅니다 :) 최근의 힐링캠프에 나온 가수 이승환 보면 남의 일 같지 않아 보이네요 (...) 3. 요즘 그나마 조금씩 잡고 있는 코이소라 팬디스크 팬디스크 답지 않게 진행 용량이 상당하네요.. 더보기
전자랜드 마지막 홈경기 관람 오늘도 농구경기 관람하고 왔습니다. 마지막 홈경기라서 그런지 좌석은 예약못하고 서서 봤네요. 일방적으로 삼성의 완승으로 끝날 분위기였는데... 마지막 홈경기라서 그런지 좋은 거 많이 (?) 봤습니다. 최희암 감독 옷 집어던지고 퇴장당하고 물병 날라다니고 ... 뭐 누가 잘했내 못했내를 떠나서..쩝 아쉽죠. 그래도 투혼으로 2점차까지 따라잡은건 좋았지만 결국 어쩔 수 없더군요. 확실히 느끼는 거지만 전랜은 이래가지곤 답이 없어요. 어거지로 이번 해 6강 간다해도 내년은 더 바닥권이 뻔히 보이는데... 최희암 감독 물갈이는 당연히 해야하고 정영삼, 이한권, 정병국 빼고 나머지 죄다 물갈이 해야 할듯 합니다. 진짜 인천 대우 제우스 시절부터 전자랜드 시절까지.. 우승한번 해보는 날은 언제 오려나요? 더보기
싸인공 잡았습니다 :) 낚아챈 싸인볼 (...) 운좋게 농구장에가서 날라온 싸인공을 잡았네요. 제가봐도 신기할정도로 그때만 (...) 날쌘 반사신경으로 잘 낚아챘습니다. ;; 아무튼 간에 공을 제쪽으로 던저준 황성인 선수... 다시는 황봉사라고 부르지 않을께요 ㅎㅎ; 공짜 싸인볼을 받으니 기분은 좋더군요. 게임은 져서 아쉽긴 하지만요 -=-; 더보기
인천삼산월드체육관 전자랜드 프로농구 경기 관람 어제 글 올린대로 오늘 프로농구 경기 전자랜드와 KT&G의 경기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정말, 스포츠 좋아하는 저에게 딱 좋은 곳이더군요. 일단, 장점만 꼽아보면 1. 최근에 지어져서 시설이 깨끗하고 아담하다. 2. 농구 전용구장인데다 그렇게 크지도 않아서 (8천석 내외?) 선수 뛰는모습이 코앞에서 잘 보인다. 3. 팬 서비스 행사 및 부대시설도 잘 되있다. 4. 꼭 농구경기 뿐만 아니라 인조구장도 있어서 동호인들 대여도 가능하다. 정말 구장 시설면에서는 최고라고 봐야할듯 합니다. 크기만 작을 뿐이지 NBA에서나 볼 만한 환경은 죄다 구비되어 있더군요. (천정 스크린 및 VIP석, 전용구장에서의 관중석과 코드 좁은 간격) 단점은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굳이 찾아보자면, 주차장이 절대 부족하다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