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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와향신료

완결 애니 소감 꽃피는 4월이 오니 겨울에 방영 시작한 애니들도 다 끝나가네요. 그래도 끝까지 감상 완료한 몇 안되는 작품 간단한 소감이나 올려볼까 합니다. 1. True Tears 뭐랄까. 순애물 애니의 왕도를 보여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작화 및 연출은 정말 킹왕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캐릭터의 개성들도 정말 잘 녹아 있습니다. 아쉬운점이라면, 역시나 후반부의 갑자기 현실로 연착륙한 스토리라고 할 수 있겠네요. 무난한 결말로 만족하는 분들도 꽤 되시지만, 적어도 어머니와 히로미의 갈등이 해결되는 전까지 스토리의 모습은 정말 예측불허 였거든요. 90점 정도 주고 싶습니다. 개인적 평가로는요. 2. 하야테처럼 4쿨 52화를 끝까지 본건 아마 카레이도 스타 이후로 처음일듯. 그만큼 개성있고 볼만한 애니였습니다. .. 더보기
1월 신작 애니 고르기 이제 1월 신작 애니도 방영 시작한지 한 2-3주 지났죠. 현재까지 골라낸 것들을 살펴보면 늑대와 향신료 H2O 로자리오와 뱀파이어 True Tears 이정도네요. 일단, 지난 분기보다 양도 팍 줄었습니다. 이 4개중에서도 솔직히 2개는 끝까지 볼지도 의문. 늑대와 향신료 4개중에서 가장 느낌이 좋은 애니입니다. 왠지 특이한 중세 설정 및 캐릭터도 그렇고 뭐랄까.. 분위기 자체가 참 따스하고 좋군요. 뭔가 앞으로 위기 및 반전부분이 있을거 같긴한데 차라리 아리아처럼 그냥 요렇게 루즈하게 쫙 가는것도 나을법한 (...) H2O 원작 게임을 해봐서 그나마 잡은 케이스인데 이렇게 시나리오를 날림짬뽕으로 해놓고 작화까지 엉망으로 만들어놓으면 그나마 남아있던 저같은 게이머들도 다 떠나갈듯 합니다. 처음부터 쓸데없..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