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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여름 문안인사 올립니다

殘暑お見舞い申し上げます - 오오세우치 아리사 사람의 감정을 표현하는 이런 미연시 게임은 어느것보다 몰입이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몰입을 시키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죠. 아예 뽕빨 계열로 화끈하게(?) 나가서 남성 판타지 욕구를 만족시키던가, 아니면 현실적인 모습 묘사와 표현으로 어디서 본듯한 환경을 만들어 준다던가 말입니다. 지금까지 두 캐릭터를 클리어 했지만 이 게임은 그런 몰입에 실패한 듯 합니다. 오오세우치 아리사 캐릭은 꽤 노골적인 츤데레 성향 입니다. 문제는 츤데레도 이유가 있어야 하는데 아리사가 주인공을 멀리하고 싫어했던 이유가 - 옛날의 자신의 모습을 기억 못했던 거랍니다. (뭐 이정도는 설정 많이 있으니 납득하죠.) 그런데 기억을 한번 해냈단 것만으로 사람이 바뀌는지 호감도 100% 상승에 쿵짝쿵짝 까지. 도저히 공감 못.. 더보기
殘暑お見舞い申し上げます - 누쿠이 슈코 연초 러쉬에 비하면 확실히 페이스가 줄었군요. 역시 여름이 다가와서 그런가 ;; 더운데 컴퓨터 앞에 몇시간 앉아 땀 삐질 흘리는것도 못할 짓이니 말이죠 -ㄱ- 이번에 잡은 게임은 殘暑お見舞い申し上げます (늦여름 문안인사 올립니다) 입니다. 왠지 제목부터가 좀 특이한데 막상 게임은 너무나 평이하군요 ;; 간단한 게임 줄거리 소개를 하자면, 수몰 위기에 처한 마을에 사는 주인공이 마지막 추억을 남기기 위해 영화라는 소재를 빌미삼아 여자친구들을 헌팅해가는 음흉한(?) 게임입니다. (...) 먼저 클리어한 누쿠이 슈코 (温井 柊子) 캐릭입니다. 아무리 히로인이 존재하더라도 전 굳건히 땡기는 캐릭부터 진행합니다 :) 물론, 폭탄임은 보장 못하더라도 ;;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약간의 츤데레(?) 끼를 보입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