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레일패스

나고야에서 가볼만한 온천마을 유노야마온센역의 카타오카 온천 보통 오사카를 많이 가다보니 온천도 그 근방으로 많이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가끔 감귤항공으로 들어오거나 킨테츠 레일패스를 이용해서 나고야를 왔다갔다 하는경우가 종종 생기는데, 아쉬운점은 나고야쪽이 아무래도 오사카쪽보다 온천이 적다는 점이랄까요? 이번에도 킨테츠 레일패스를 사용해서 나고야쪽을 왔다갔다 해서 가볍게 다녀올 온천을 찾던 중 나고야에서 그리 떨어지지 않은 미에현 욧카이치 쪽에 있는 유노야마온센(湯の山温泉)을 찾아서 가봤습니다. 가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킨테츠 열차역인 오사카난바 혹은 킨테츠 나고야 역 쪽에서 출발해서 킨테츠 욧카이치 (近鉄 四日市駅) 역 까지 간다음 유노야마선으로 갈아타서 종점인 유노야마온센역 (湯の山温泉駅) 까지 가면 됩니다. 오사카에서는 특급 열차를 타고 약 2시간반, .. 더보기
14th Japan - 사카키바라 온천 (이노쿠라 온천) 이번엔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사카키바라 온천을 다녀왔습니다. 저도 카페 온천 리뷰글이 없었다면 찾아가지도 못했겠죠 ;; 사카키바라 온천은 온천탕 이름이 아니라 그 지역 이름입니다. (아리마 온센처럼) 그중에 가장 시설 괜찮고 대중탕 가격이 싼 이노쿠라 온천을 다녀왔습니다. 사카키바라 온천은 미에현에 있는데요. 이름만으로는 잘 감이 안오실듯 하니 오사카 - 나고야 딱 중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사카와 나고야는 킨테츠 특급 열차로 약 2시간이 소요됩니다. 오사카에서 사카키바라 온천까지는 특급열차 기준 1시간이 소요되고 일반 급행열차는 대략 1시간 40분 걸립니다. 그래서 접근성이 딱히 좋지 못하고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기도 합니다. 이 온천만 다녀오기위해 오사카에서 티켓없이 가기는 좀 무리가 있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