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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

신종플루 습격 지난주에도 신종플루 이야기를 잠깐 했는데 오늘 출근하니 정말 장난이 아니네요. 일단 학교 결석자가 50명을 넘었습니다. 이건 다른 학교에 비하면 약과인거니 뭐 (...) 거기다 이제 교직원들까지 슬슬 피해가 오기 시작하더군요. 교사 두명이 지금 안나온 상태고, 같이 근무하는 행정실장은 아들이 플루 걸려서 행정실에서 3일 출입금지로 내쫓겼습니다 ㅎㅎ; 또 쇼킹한게.. 지금 같이 근무하는 분이 간이 안좋아서 1개월째 병가중이신데, 오늘 이야기 들어보니 신종플루까지 걸리셨다더군요 ;; 지난주에 열이 40도까지 올라가서 응급실에 실려가셨다니...쩝.. 학교 분위기도 삭막하고 날씨도 추워지는데 걱정입니다. 저도 주말에 몸살때문에 골골댔는데 열이 안나서 그나마 다행이었네요 ;; 더보기
연초는 감기와 함께 ... 그나마 지난주까지는 몸이라도 움직일 수 있었는데.. 주말에 밖에 나갔다 온 후 완전히 중증으로 발전...어제는 저녁식사 후 기억이 없습니다. (...) 오늘, 학교도 간신히 기어나가서 주사맞고 뽕삘로 버티는 중.. (그와중에 출장은 두번이나 생긴 ;;) 정말 이제는 몸이 조짐이 안좋으면 재깍재깍 약 먹고 주사 맞아야 겠습니다. 나이가 한살 더 먹을수록 이건 완전히 몸이 허접이 되가니 원 ;; 더보기
크리스마스 크리 솔로인것도 서러운데 날맞춰서 크리스마스에 몸살 + 배탈까지 겹쳤습니다. 덕분에 아침부터 근 10시간 끙끙거린... 그나마 저녁 되가니 조금 나아지는군요 ;; 뭐, 덕분에 밖에 나가지도 않고 렴장 공세도 안당하고 휴일을 보내고 있으니 경사로세(?) ..--; 내일부터는 방학 시작. 이제는 텅텅 빈 학교를 지키게 되겠군요. 그나저나 내일 안나가면 안되나... 병가나 써버릴까 -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