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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

날짜에 무감각? ; 1 설이고 해서 친척들도 모이고 좋지만, 왠지 어렸을때만큼 설레이고 기쁜 감각은 점점 무뎌가는거 같습니다. 왜 그러냐면, 나이 먹는 모습을 뼈저리게 느끼는 것이 바로 명절 때문이겠죠 -ㄱ- ; 2 작년은 어째어째 넘어갔지만, 올해 처음으로 부모님께 봉투로 세뱃돈을 드렸습니다. 이제 역전이 된(?) 현실을 보니 한편으로는 그래도 구실을 해 기쁘고 한편으로는 그만큼 나이를 먹었다는 사실이 더 무섭군요 ;; 더불어 세뱃돈도 이제는 받기는 커녕 준비해야 한다는 사실이 더 무섭습니다. --; ; 3 오늘 핸드폰 문자를 보니 외사촌형이 딸을 낳았다는 문자가 왔더군요. 하하... 여기서 또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 될 줄이야 ;; 아니... 외사촌형도 나보다 나이 2살밖에 차이 안나는데... 저도 이제 이렇게 주절.. 더보기
리스트로 보는 세월의 무상함(?) 오늘 학교에서 99년도에 셀러론466 맞출때 쓰던 마이크로닉스 컴 케이스를 이용해 조립을 하다보니 문득, 세월의 무상함 (...) 을 느끼게 되더군요. 어지간히 할일이 없어서 세월의 무상함... 을 주제로 글을 씁니다. 그동안 제가 저장해놓은 자료 리스트를 통해 세월의 무상함을 느껴보도록 하겠습니다. (왠지 비유가 좀 이상하군요 ;;) 애니리스트 1번 오! 나의 여신님 OVA ; 애니 내용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오프닝 음악 영상은 파노라마 처럼 흐른다... 역시 음악은 위대함 ;; 만화책리스트 1번 미유키 (아다치 미츠루 작) ; 카시마를 버린 주인공을 아직도 용서 못하고 있는 나 --; 잡다구라 리스트 1번 도키메키 메모리얼 II PS판 ; 이거.... 에뮬로 열혈로 돌려보던게 어언 벌써 몇년이 흘렀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