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보고 썸네일형 리스트형 쿨 11집 - 보고보고 꾸준히 이어져 내려온 트랜드를 바꾸는건 쉬운일이 아니다. 발라드만 주구장창 부르던 가수가 댄스를 하면 어색하듯이. 그러나, 세월이 흐르듯이 시대의 대표적인 음악 트랜드는 끊임없이 바뀌고 가수들은 자신이 계속 추구해왔던 성향을 고집하기에는 이미 구식이 되버린 음악을 보며 끊임없이 갈등할 수 밖에 없다. 쿨 하면 생각나는게 뭐가 있을까? 역시 여름가수. 신나면서도 누구나 부를 수 있는 라이트한 댄스 뮤직. 거기다 양념섞은 발라드. 그러나 이번 1년만에 나온 쿨 11집 보고보고는 후크송 스타일. 쿨 음악 성향을 주욱 보고 즐기던 팬들에게는 참 깨는 음악이다. 이미 시대적 트랜드로 같이 따라가기에는 약간 타이밍도 늦은 감이 든다. 더군다나 우려되는 점으로는 후크송을 따라하기에 쿨 멤버들이 너무 벅찬다는 느낌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