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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

일본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귀국완료.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한국에 와봤자 역시 즐거운 소식은 하나도 없군요. -ㄱ- 작년보다는 나름대로 즐겁게 여행한거 같습니다. 단지 아쉬운 점이라면 대형 사건이 터졌는데 코인라커에서 짐을 통째로 잃어버렸죠. 그나마 짐을 분리해서 놓은 터라 잃어버린건 가방, 옷가지, 핸드폰 충전기, 열쇠뭉치 등 뿐이라 다행이라고 봐야겠네요 --; (지갑 및 여권, 필수품등은 다 있었습니다) 경찰까지 부르고 생쇼를 했지만 결국 포기. 제 가방은 먼 이국땅에서 터를 잡겠군요. (...) 아무튼 이제 정리 좀 하고 슬슬 제대로 된 후기 올리겠습니다. 나름대로 기대해 주세요? ... 더보기
PDA폰 찾았습니다. 오늘 일 끝마치자마자 부리나케 안산우체국으로 달려가서 찾았습니다. 다행히 분실 이후 전원도 꺼져있었고, SD카드도 무사하더군요. 하지만, 전 용서할 수 없습니다. 감히 학교 안에서 분실이 된 폰을 찾았으면 학교에 맞길 것이지 일부러 우체국으로 가다니 이건 문화상품권을 먹기 위한 소행이라고 밖에 볼 수 없더군요. (분실폰을 주인에게 찾아주면 우체국에서 문상을 줍니다.) 그렇지 않아도 이미 CCTV로 찍힌 얼굴을 보고 대략 몇학년 몇반 누구인지 감은 잡고 우체국에다 넌지시 캐보니 말은 안해도 역시 맞는거 같더군요. 내일 그학생 족치러 갑니다. ㄲㄲ (실제로 족치진 못하겠죠. ; 하지만 대신 선생이라도 갈굴 생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