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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일본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귀국완료.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한국에 와봤자 역시 즐거운 소식은 하나도 없군요. -ㄱ- 작년보다는 나름대로 즐겁게 여행한거 같습니다. 단지 아쉬운 점이라면 대형 사건이 터졌는데 코인라커에서 짐을 통째로 잃어버렸죠. 그나마 짐을 분리해서 놓은 터라 잃어버린건 가방, 옷가지, 핸드폰 충전기, 열쇠뭉치 등 뿐이라 다행이라고 봐야겠네요 --; (지갑 및 여권, 필수품등은 다 있었습니다) 경찰까지 부르고 생쇼를 했지만 결국 포기. 제 가방은 먼 이국땅에서 터를 잡겠군요. (...) 아무튼 이제 정리 좀 하고 슬슬 제대로 된 후기 올리겠습니다. 나름대로 기대해 주세요? ... 더보기
완결 애니 소감 꽃피는 4월이 오니 겨울에 방영 시작한 애니들도 다 끝나가네요. 그래도 끝까지 감상 완료한 몇 안되는 작품 간단한 소감이나 올려볼까 합니다. 1. True Tears 뭐랄까. 순애물 애니의 왕도를 보여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작화 및 연출은 정말 킹왕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캐릭터의 개성들도 정말 잘 녹아 있습니다. 아쉬운점이라면, 역시나 후반부의 갑자기 현실로 연착륙한 스토리라고 할 수 있겠네요. 무난한 결말로 만족하는 분들도 꽤 되시지만, 적어도 어머니와 히로미의 갈등이 해결되는 전까지 스토리의 모습은 정말 예측불허 였거든요. 90점 정도 주고 싶습니다. 개인적 평가로는요. 2. 하야테처럼 4쿨 52화를 끝까지 본건 아마 카레이도 스타 이후로 처음일듯. 그만큼 개성있고 볼만한 애니였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