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썸네일형 리스트형 캐리비안 베이 어제 모처럼 큰맘먹고 캐리비안베이를 가기로 했습니다. 네네, 압니다. 돈도 무자게 들고 무엇보다 흉칙한 몸매로 갈 수 있는곳이 아니라는 것을.. orz 하지만, 지금 안가보면 도저히 갈 기회도 없을거 같아 얼굴에 철판깔고 다녀왔습니다. ;; 그나저나 어제 처음부터 뻘짓을 했는데, 집에서 카드와 쿠폰을 다 준비해두고 할인 받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 했것만 ..... 몰고 온 자동차 안에 지갑을 놓고 왔습니다. orz 덕분에 할인은 커녕 3만원 다 내고 들어갔다죠 ;; 아무래도 그제 학교 야영행사다 뭐다 해서 피곤하고 정신도 없었던 여파가 컸던 듯 합니다. 들어가보니 역시 크긴 크더군요. 특히 아케이드, 어트렉션, 파도풀 같은것은 일반 풀장과 비교도 할 수 없이 재밌었습니다. 물도 락스 물이 아닌 일반 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