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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학교에서의 숙직 내일 당혹스럽게도 학교에서 숙직하게 되었습니다. 뭐 하루 숙직하는 정도야 대수겠냐..하겠지만, 그 숙직의 이유가 아이들 일제고사 시험지 지키는 거라 심히 마음이 더 불편하네요. 개인적으로 획일적인 교육방식을 아주 증오하는 터라 대놓고 말해보고는 싶지만 어쩌겠습니까 직장인인데 월급받고 싶으면 해야죠. 췟. 대신 내일 숙직하면서 에O게나 해본다던지 교O실에서 짬뽕을 시켜먹어 냄새를 배개한다던지 밤새도록 50" 파브 TV에 애O메를 틀어놓고 본다던지 내맘대로 해볼겁니다. 훗.. 어짜피 숙직하고 물건만 지키면 되는거잖아요 -ㄱ- 더보기
고시원 들어갑니다. 거의 95%확정. 안산 직장 근처에 고시텔로 한 4개월 정도 들어가 있을거 같습니다. 집에서 시험 압박을 도저히 버틸 수 없더군요. 저는 그렇게 생각 안하지만, 나이드신 부모님 입장에서 볼때 기능직 공무원은 중소기업 수준도 안된다고 생각을 하시니 뭐 어쩌겠습니까. 또 시험 준비 해야죠 ;; 뭐,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출퇴근도 편해질테고, 집에서만 한평생 생활했으니 바깥 생활도 한번 경험하는 셈 치고요. 단지, 제가 원해서가 아니라 부모님의 강요로 가게되어 공부 의욕이 안생기는게 영 그렇긴 하지만요. (아직 철이 덜 든 거겠죠 ;;) 덕분에 게임 및 블로그 라이프도 꽤나 힘들어 질듯 합니다. 학교에서나 글 남기겠네요. 암울한 연말을 보내게 될거 같아 씁쓸합니다. * 3군데 중 여러분들 의견 묻고 싶네요.. 더보기
가스시험 보고 왔습니다. 어제 그나마 밤새서 벼락치기라도 하려 했다가, 이번 연수 교육 같이 가신 다른 조무분 세분에게 끌려가서 술만 밤새 진탕 먹었습니다.... 물론 덕분에, 시험 붙을지 안붙을지 장담 못하겠네요 ;; 컷트라인에서 두세문제 정도 왔다갔다 하는데... 제발 재시험 보는 불상사는 없길 바랄 뿐입니다.. 쩝 ;; 아, 그나저나 피곤해 죽겠네요. 술취한 상태서 자다 깨서 새벽3시부터 계속 봤더니 눈이 빠지려고 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