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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마미야

1. 이젠 그냥 일상화된 오사카 여행(?) 이제는 1년에 분기별로 나가는거 같아 감흥은 엿바꿔 먹은지 오래됐지만 (...)그래도 꼬박꼬박 기록을 남기려 합니다. 2박3일 일정으로 추석연휴 끝 + 단기방학을 이용해 다녀왔습니다.ZE615 18:40 인천 > 20:20 간사이KE726 18:15 간사이 > 20:05 인천 추석연휴기간이라 인천공항은 한복공연을 보여주네요. 그래도 연휴 막바지의 저녁시간 출발이라 카운터에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았는데...임시편이 편성되서 그런지 정말 일처리 버벅이더군요 ;;줄을 몇번이나 바꾸던지... 아침이었으면 큰소리 몇번 났을겁니다. 이스타항공을 타고갔는데 18:10 출발 비행기는 원래 편성에 없습니다. 임시 명절 추가편성이죠.그래서 싼가격에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편도 6만원) 저가항공이니 탑승구는 맨끝쪽인 12.. 더보기
6. 하루만의 일본 반종단 (하코다테 > 오사카)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 부분. 예고한대로 하루만에 북해도 최남단 하코다테에서 해저터널을 통해 본토 최북단 아오모리로 들어가고 거기서 일반적인 신칸센을 타지 않고 방사능을 회피하여 (...) 우리나라 동해안쪽으로 훑고 오사카까지 하루만에 내려오는 대략 1,200km 거리를 특급 기차로 7번 갈아타고 내려오는 반종단 여행입니다 ;; !! 이번글은 사진이 정말 많으니 확인하시고 열어주세요 !! 특히 스마트폰으로 보시면 데이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1. 하코다테 07:24 > 아오모리 09:15 [특급 슈퍼 하쿠초 / 에사시선(세이칸터널)] 2. 아오모리 09:51 > 아키타 12:33 [특급 츠가루 / 오우 본선] 3. 아키타 12:58 > 니가타 16:32 [특급 이나호 / 우에츠 본선] 4. 니.. 더보기
13th Japan - 오사카 (140813, 1일차) 기행기도 8월달 넘어가고 9월달 다되서 올리네요 ;; 사진도 정리했고 날짜별로 끄적거려 보겠습니다. 날짜별로 올리려고 제목을 바꿨습니다. 제목을 바꾸면서 알았네요. 제가 벌서 13번이나 일본 왕복한 사실을 ;; (무슨 보따리상도 아니고 orz) 제가 오사카를 가는데 피치항공을 이용하는 이유는 1. 싸서 2. 비행기 출발시간을 평일 저녁에 맞출수 있어서 사실 2번 이유가 더 크다고 하겠는데요. 사람마다 취향이 틀리겠지만 저는 숙박비를 하루 더 내는한이 있더라도 (그래봤자 신이마미야 숙박촌을 이용하는 터라 2천엔 추가 ;;) 전일 출발을 하여 여행 시작부터 풀 일정을 짜는걸 선호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20:40 인천 - 22:20 오사카 도착하는 피치항공 MM010 편이 딱입니다. 첫날은 일정이 공항 탈출.. 더보기
2014' 일본여행 1일차 이제는 하도 많이 가서 감흥조차 떨어진 여행이지만, 온천 힐링과 덕질 그리고 철도 여행을 위해 다시금 또 오사카를 다녀왔습니다. 매번 가는 일본 오사카 근방 여행이지만, 또 여행기 올려봅니다 :) 안산에서 인천공항 가기는 멉니다. 9시 비행기를 타기 위해 최소한 7시까지는 인천공항 도착해야 하니, 집에서 무려 새벽5시에 기상하는 무리수 (...) 이제는 너무나 익숙해진 인천공항. 하지만 겨울방학 성수기여서 그런지 사람이 미어터집니다. 9시 되어서 비행기 탑승 준비하려 하는데 어라? 첫날부터 일정이 꼬입니다. 비행기 자체 문제로 20분 출발 지연먹습니다. 믿고 타는 감귤항공이 왜이러는지 --; 약 두시간 걸려 간사이 공항 도착. 이제는 너무 많이 와서 다 위치를 외웠습니다. 출입국심사 + 짐찾기 + 세관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