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버지

최근의 단상 요즘 이리저리 정신이 없네요. 물론 그렇다고 바쁜건 아닌데 미묘한... # 아버지께서 퇴원하셨습니다. 어제 집으로 돌아오셨는데, 다리를 석고로 감아놔서 컴퓨터 하시기도 영 불편하시네요. 임시로 의자 2개를 붙여드렸는데 안되겠으면 친구 빌려준 놋북이라도 다시 뺏어와야 할듯. ;; # 조무 친목회 총무대행을 맡아 이것저것 일을 맡고 있는데 ..... 아무리 친목 모임이라고 하지만... 물론, 어느 모임이던지 간에 소수의 진행자와 다수의 암묵적 동의자 (귀차니즘) 가 있기 마련이지만... 그래도 명색이 운영진이라는 분들이 한꺼번에 안나오면 ...입장이 참 난처하죠. (더군다나 진급자 및 신입 환영회인데) 탄핵이라도 고려해볼까나 -ㄱ- # 요즘 물가가 워낙 오르니 찜질방도 어려운가 봅니다. 자주 가던 송내의 x.. 더보기
아버지께서 다리가 부러지셨습니다. 오늘에야 알았네요... 까맣게 모르고 있었는데 오늘에야 연락하신 부모님 마음은 이해가 되지만 좀 섭섭하다는.. 아버지가 산에서 내려오시다가 다리가 부러지신거 같습니다. 지금은 수술 마쳤고 심을 박아서 아마 최소한 반년은 고생하실 듯 하네요. (뼈가 완전 부러졌으니) 집에 올라온 동안이라도 잘 대해 드려야 겠습니다. 그래도 생각보다 병원비가 크게 나오지 않을거 같습니다만, 그래도 여러모로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찾아봐야 겠네요 (보험으로 할지 다르게 할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