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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이제 한숨 돌렸습니다. 이제 어느정도 대충 집 정리 및 청소도 끝난 듯 하네요. 덕분에 집들이도 하고 한숨 돌린듯 합니다. 이사당일날 어이없는 일이 발생했으니, 분명 이사전 도배 및 장판 교체가 다 되는줄 알았는데... 왠지 불안해서 3일전도 전화하고 전날도 전화했것만 결국 사단이 났네요. 이사당일 집을 열어보니 도배 쓰레기는 난장판으로 펼쳐두고 장판은 하나도 교체 안되고.. 덕분에 혈압 올라서 큰소리까지 냈네요. 결국 3시간만에 번개같이 장판 교체 마치고 3만원으로 쇼부봤습니다. 쩝 ;; 아무튼 이사 당일은 기분이 영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깨끗한 집과 시원한 바람 덕분에 살맛 나네요. 매일같이 청소거리가 눈에 띄지만 말입니다. 이제 제대로 독립해서 사는 느낌이 드네요 :) 아, 그리고 아파트라고 해서 갑부니 뭐니 하시는 분들.. 더보기
아파트 입주합니다. 궁핍 처절한 고시텔-원룸 생활을 이제 곧 마치고 임대... 지만 그래도 제대로 된 아파트에 입주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이번주 금요일날 이사합니다. 그러고보니, 2년반전 집 나와서 고시텔 생활할때는 곧 들어갈 처럼 생각하더니... 한번 독립의 맛(?) 을 느끼고 난 이후부터는 절대 집을 스스로 들어가는 일이 없이 되버리더니 결국은 아파트 임대까지 하게 되었네요. 이제 남은건 여자만 들여오는 일만 남은듯? (...) 덕분에 요즘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원룸때는 그래도 아무것도 없이 생활해도 되었지만 이제 제대로 된 집 입주를 하게 되니 하나부터 열까지 다 준비해야 하니 돈도 정신없이 깨지고 말이죠 ;; 그나마 임대라서 나은점은 국가에서 도배부터 전등까지 싹 다 해주는점이 좋군요 ;; 이제 D-3 이네.. 더보기
집에 대한 갈림길 요즘 집때문에 머리 싸매고 있는 중입니다. 의견 좀 들어보고 싶네요. http://www.안산신길휴먼시아.kr/ 청약을 넣었고 현재 예비당첨자 1순위로 되어있습니다. B-1 블록 74C-1 확장형으로 304, 306동중 하나가 걸릴 듯 합니다. 평당 830정도로 되어있고 부모님 지원이 있다 하더라도 약 7~8천 정도는 대출을 끼어야 합니다. 장, 단점을 써보자면 장점 : 역세권 (안산역 도보 5분거리), 추후 소사-원시선 (반월공단~안산~소사) 통과, 상대적으로 싼 가격 단점 : 반월공단 코 앞으로 공기 안좋음. 304동 걸릴경우 뒷 쪽에 바로 7m 방음벽과 함께 도로 통과. 문화시설 전무 그래도, 저도 집걱정 빨리 해결하고 싶어서 예전에는 되면 무조건 대출 껴앉고 들어가려 생각했지만 요즘 경제사정 돌아.. 더보기
아파트 접수 완료 오늘 반일연가 내고 아파트 접수 신청하려 다녀왔습니다. 기껏해야 한 2-3시간이면 다 되겠지 하고 여유있게 도착한 나를 맞이한 것은 ... 사람들로 가득찬 열기의 박스 구덩이 ;; 접수줄을 섰습니다. 그 후, 무려... ..... 6시간 반이 지나서 접수 완료 (...) 이 더운날씨에 사람들 틈바구니 껴서 기다리려니 진짜 아비규환이 따로 없더군요. 후... 진짜 집구하기 힘들다는거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특히 서민들용 집 말이죠. 하야테의 3LDK 꿈이 참 높구나 라는 점도 말이죠. (...) 앞으로 순위나 높이기 위해서 청약 계속 넣고 어머님이나 제 주소로 옮겨야 겠습니다. --; 더보기
잡다구라 이야기 어제는 모처럼 김포공항 스카이시티에 가서 정장바지, 옷, 티, 구두등을 샀습니다. 평소 쥐마켓 및 옥션 싸구려만 너무 사랑하는 제가 이렇게 몇십만원 어치 옷을 지르다니 맛이 살짝 갔나 봅니다. ;; 오늘은 같은 조무원 동기분 결혼식 다녀왔습니다. 결혼식은 바로... 삼척 펠리스 호텔 다녀오는데 왕복 9시간 걸렸습니다. 됀장할 ;; 거기다 왜이리 더워.. 삼척 해수욕장은 한번 맨발로 들어갔다가 발 구워지는 줄 알았습니다. 왜이리 뜨거워 --; 그리고 펠리스 호텔에서도 이렇게 결혼식을 촌티나게 진행하는 줄 처음 알았습니다. ;; 내일 인생 처음으로 아파트 분양 접수하러 갑니다. 집이라도 좀 편히 당첨되면 좋겠네요. 아무래도 이제는 안산에 뼈를 묻을거 같습니다. 더보기
처음 가본 동탄 신도시 오늘 이종사촌형 집들이를 위해 동탄 쪽을 다녀왔습니다. 그쪽동네 아파트촌 뉴스로는 많이 들어봤지만, 실제 보는건 오늘이 처음이었죠. 확실히 최근 지어져서 그런지 깔쌈합니다. 아직 부가시설 안들어온건 뭐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문제고, 동탄신도시를 위해 따로 IC까지 이설되 오는걸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 주거지역, 상업지역을 구분해서 지어놓은것도 눈에 띄더군요. 확실히 이런곳은 어린 아이들 있는 가정이 들어가기 좋겠더군요. 신도시 이면서도 깔끔하게 정리해놓았으면서 요즘은 도로 및 주차장도 분리해놔서 애들 다치지도 않게 해놓고 공원 및 부가시설 보면 참 살기 좋겠습니다. 역시, 문제는 돈이지만요 -ㅇ-; * 그나저나 요즘 아파트촌 이름 길게 하는건 ...정말 찾기 힘들더군요. 월드메르디앙반도유보라아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