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스 써틴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개팅 + 영화 오션스 13 친구란 역시 좋은겁니다 :) 솔로부대에서 계속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저를 불쌍히 여겨 이렇게 주선까지 해주고 말이죠. ㅎㅎ; 정말 다시한번 고맙다는 말을 전하면서... 저보다 두살 어린데 제 작은 키에서 보더라도 작다는게 눈에 보이니 꽤 작은편이더군요. 그러고보니 제 키까지 알아서 맞춰서 소개시켜 준걸지도 ;; 코스는 평이하게 찻집 + 영화관람 + 간단식사 정도로 끝냈는데 흐음..본래 그런건지 숨기는 것일지는 모르겠지만 말을 스스로 터울없이 꺼내는 스타일이 아니라 가뜩이나 말빨없는 제가 유재석처럼 말을 주선하니 목이 다 나가겠더군요 --; 저는 일단 귀엽고 좋은 느낌은 받았는데, 모르죠...상대방이 어떨지.. 연락처는 주고받았으니 나중에 소개시켜 준 친구를 통해 대충 의향을 떠봐야 겠습니다. 아쉬운 점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