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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

이제 한숨 돌렸습니다. 이제 어느정도 대충 집 정리 및 청소도 끝난 듯 하네요. 덕분에 집들이도 하고 한숨 돌린듯 합니다. 이사당일날 어이없는 일이 발생했으니, 분명 이사전 도배 및 장판 교체가 다 되는줄 알았는데... 왠지 불안해서 3일전도 전화하고 전날도 전화했것만 결국 사단이 났네요. 이사당일 집을 열어보니 도배 쓰레기는 난장판으로 펼쳐두고 장판은 하나도 교체 안되고.. 덕분에 혈압 올라서 큰소리까지 냈네요. 결국 3시간만에 번개같이 장판 교체 마치고 3만원으로 쇼부봤습니다. 쩝 ;; 아무튼 이사 당일은 기분이 영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깨끗한 집과 시원한 바람 덕분에 살맛 나네요. 매일같이 청소거리가 눈에 띄지만 말입니다. 이제 제대로 독립해서 사는 느낌이 드네요 :) 아, 그리고 아파트라고 해서 갑부니 뭐니 하시는 분들.. 더보기
집에 대한 갈림길 요즘 집때문에 머리 싸매고 있는 중입니다. 의견 좀 들어보고 싶네요. http://www.안산신길휴먼시아.kr/ 청약을 넣었고 현재 예비당첨자 1순위로 되어있습니다. B-1 블록 74C-1 확장형으로 304, 306동중 하나가 걸릴 듯 합니다. 평당 830정도로 되어있고 부모님 지원이 있다 하더라도 약 7~8천 정도는 대출을 끼어야 합니다. 장, 단점을 써보자면 장점 : 역세권 (안산역 도보 5분거리), 추후 소사-원시선 (반월공단~안산~소사) 통과, 상대적으로 싼 가격 단점 : 반월공단 코 앞으로 공기 안좋음. 304동 걸릴경우 뒷 쪽에 바로 7m 방음벽과 함께 도로 통과. 문화시설 전무 그래도, 저도 집걱정 빨리 해결하고 싶어서 예전에는 되면 무조건 대출 껴앉고 들어가려 생각했지만 요즘 경제사정 돌아.. 더보기
아파트 접수 완료 오늘 반일연가 내고 아파트 접수 신청하려 다녀왔습니다. 기껏해야 한 2-3시간이면 다 되겠지 하고 여유있게 도착한 나를 맞이한 것은 ... 사람들로 가득찬 열기의 박스 구덩이 ;; 접수줄을 섰습니다. 그 후, 무려... ..... 6시간 반이 지나서 접수 완료 (...) 이 더운날씨에 사람들 틈바구니 껴서 기다리려니 진짜 아비규환이 따로 없더군요. 후... 진짜 집구하기 힘들다는거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특히 서민들용 집 말이죠. 하야테의 3LDK 꿈이 참 높구나 라는 점도 말이죠. (...) 앞으로 순위나 높이기 위해서 청약 계속 넣고 어머님이나 제 주소로 옮겨야 겠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