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택

본가 이사완료! 오늘 서울 본가집 이사하는 날입니다. 그동안 대략 20여년동안 아파트에서만 살다가 처음으로 평수 다운되면서 주택으로 이사가는 터라 그리 달갑지만은 않았던것이 사실이었죠. 뭐, 어떡합니까. 돈이 없는데 줄여서 가는수밖에요. 비가 오전에 엄청 내리는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빠른 시간안에 이사 완료되었네요. 이제 자잘한 짐정리야 꾸준히 할일만 남았고.. 인터넷 및 전화 기타 케이블 방송도 모두 설치 완료했습니다. 인터넷은 주택쪽으로 이사가는 터라 고심 많았는데, 의외로 KT 메가패스가 주택 광랜이 지원되는 지역이어서 한시름 놨습니다. 물론 제가 거의 사용할 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빠른게 낫겠죠. :) 테스트 해보니 다운/업 평균 70~90 정도는 잘 나와주는거 같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제 원룸 이 속도의 .. 더보기
이사 완료! 어제 비오는 악천후 가운데서도 짐 꾸려서 이사 완료했습니다. 아 물론 투표는 했습니다. 파란 물결을 막지는 못하더군요. ''; 창문도 없는 고시텔 생활하다 다세대 주택 원룸으로 이사하니 일단 공기부터 틀리긴 합니다만... ..... 창문이 조낸 더럽네요 ;; 거진 1년이상 사람이 안산듯.. 어제 왠만큼 닦고 치웠는데도 더럽습니다. 나중에 아예 락스로 밀어대던가 해야지.. 침대는 복지카드로 1인용 라꾸라꾸 침대 구입해서 잘만 합니다. 전기도 심야전기로 전기 온돌 쓰는데 날씨가 따뜻해 져서 그런지 밤에도 안틀고 잤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역시나 가스렌지와 순간온수기로 LPG 쓰는것이라고 할까요. 뭐 전기보단 낫지만... 온수도 아껴쎠야 할듯 합니다. 순간온수기 LPG를 얼마나 소비할진 모르겠지만...집에서처.. 더보기
적금을 깼습니다. 뭐, 아직 두달밖에 넣지 않은 적금이지만... 집 보증금을 마련하기 위해 해지할 수밖에 없었네요. 이 돈 때문에 부모님 손 빌리기도 그렇고 해서 그냥 두달 넣은 적금만 해지했습니다. 솔직히 지금까지도 고민이 많았던게, 월세로 계약할지 전세로 더 알아볼지 계속 고민했거든요. 물론 당연히 전세가 유리하고 돈 적게 드는게 당근빳다지만 집 다시 알아봐야 하는 점에다 현재 들어갈 집에 장기적으로 머물 생각 (2년이상)이 없다는 점에서 그냥 그대로 가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며칠 알아본 덕에 부동산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 거 같네요. 후, 올해는 여행도 안갈테니 올해까지 천은 모아야 할텐데 참 힘들군요. 시험 끝나고 알바나 뛰어야 겠다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