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결승 썸네일형 리스트형 후지산이 무너졌습니다 예전 WBC 준결승의 아픔을 완전히 배로 갚았네요. 오늘 야구 멋진 역전승 드라마, 정말 재밌었습니다. 특히, 그동안의 말발로 우리 선수들의 투지를 불러 일으켜준 상대 호시노 감독에게 더 큰 감사를 -ㄱ- 일단, 오늘의 최대 수훈선수는 역시 김광현. 이런 중압감 가진 경기에서 그것도 실책으로 점수 준 상황에서 그렇게 잘 던지기 쉽지 않거든요. 정말 대성할 투수인거 같습니다. 좀 배워라 기주야 --; 이승엽은 역시 이승엽인가 봅니다. 그렇게 컨디션이 개떡인 상황에서도 플라이 볼 인것 같은 타구를 넘겨버리다니... 그것도 코스가 안쪽 꽉찬 낮은 볼인데 그걸 걷어올렸죠 ;; 역시 병역 면제 브로커 사장님이십니다. (덜덜덜..) 병역 면제 받은 선수들. 여기서 만족하지 말고 결승도 좋은 경기 보여주고, 앞으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