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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다시 원룸 행 확실히 저는 집운이 그다지 없는가 봅니다. 아니, 저희 집안이 그래요. 안산에 임대주택이며 청약은 죄다 넣어봤는데 모조리 미끄러지고, 안산 고잔 하나 남긴 했는데 별로 될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고시텔 생활도 지치긴 했죠. 그래서, 그냥 오늘 예전 살던 월피동 근처에 다시 원룸을 가계약 했습니다. 전에보다 조건 및 위치는 좋은데, 괜찮을지 여부는 며칠 살아보면 느끼게 되겠죠. 솔직히 돈 싼곳을 찾아서 옥탑방도 찾긴 했는데 사람 살곳이 아니더군요. ;; 아무튼 간에 원룸 생활을 다시 하게 된다면 한동안 잠잠했던 미연시 리뷰를 왕창 쓰게 될지도 모르겠군요 (...) 좋은 집이 되기를 현재로서는 바랄 뿐입니다. :) 더보기
집에 대한 갈림길 요즘 집때문에 머리 싸매고 있는 중입니다. 의견 좀 들어보고 싶네요. http://www.안산신길휴먼시아.kr/ 청약을 넣었고 현재 예비당첨자 1순위로 되어있습니다. B-1 블록 74C-1 확장형으로 304, 306동중 하나가 걸릴 듯 합니다. 평당 830정도로 되어있고 부모님 지원이 있다 하더라도 약 7~8천 정도는 대출을 끼어야 합니다. 장, 단점을 써보자면 장점 : 역세권 (안산역 도보 5분거리), 추후 소사-원시선 (반월공단~안산~소사) 통과, 상대적으로 싼 가격 단점 : 반월공단 코 앞으로 공기 안좋음. 304동 걸릴경우 뒷 쪽에 바로 7m 방음벽과 함께 도로 통과. 문화시설 전무 그래도, 저도 집걱정 빨리 해결하고 싶어서 예전에는 되면 무조건 대출 껴앉고 들어가려 생각했지만 요즘 경제사정 돌아.. 더보기
아파트 접수 완료 오늘 반일연가 내고 아파트 접수 신청하려 다녀왔습니다. 기껏해야 한 2-3시간이면 다 되겠지 하고 여유있게 도착한 나를 맞이한 것은 ... 사람들로 가득찬 열기의 박스 구덩이 ;; 접수줄을 섰습니다. 그 후, 무려... ..... 6시간 반이 지나서 접수 완료 (...) 이 더운날씨에 사람들 틈바구니 껴서 기다리려니 진짜 아비규환이 따로 없더군요. 후... 진짜 집구하기 힘들다는거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특히 서민들용 집 말이죠. 하야테의 3LDK 꿈이 참 높구나 라는 점도 말이죠. (...) 앞으로 순위나 높이기 위해서 청약 계속 넣고 어머님이나 제 주소로 옮겨야 겠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