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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

7. 덴덴타운 덕질 + 귀국 오지 않을거 같은 귀국날이 왔습니다.그나저나 어제 늦게 도착해서 새벽2시경에나 정리하고 잠든 탓인지 아주 떡실신을 했더군요 ;; 하필이면 아침부터 비가 옵니다 -ㄱ- 자전거 타고 덴덴타운 가야하는데 ;; 반나절 밖에 시간이 없는터라 부탁한 뽑기물품 찾으러 덴덴타운 타이토 스테이션 들렸지만 실패... 돈도 없어 남의 게임 구경이나 합니다 --; 이것도 관심이 가긴한데.. 그냥 구경만 하고 나오네요 ;; 중간에 만다라케를 들려 물건있는지 구경한다음 근처에 있다고 하는 한국식료품 슈퍼를 들려봤습니다.위치는 도톤보리에서 조금 더 올라가서 나가호리바시역 근처쪽에 있는데요.관심있으신 분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일본에서 한국글씨 간판을 보니 반갑네요. 안은 어떨지... 오메... 한국음료수도 다있고 ;;.. 더보기
일본 반종단(?) 일본여행 확정 사실, 일본종단여행 계획은 2011년부터 가지고 있었습니다.하지만 다 아시다시피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 + 후쿠시마 원전사태 크리로 인해 그 계획은 물거품으로 사라졌죠 ;; 그래서 한동안 오사카쪽만 여행을 다니다 이번 여름에 일본 최북단 홋카이도와 본토쪽으로 쭉 내려오며 오사카까지 반종단(?) 철도여행 계획을 잡았습니다. 저도 철도를 좋아하긴 하지만 이번처럼 원없이 기차타볼일은 앞으로도 없을 듯 하네요 ;; 거기다 본토 최북단 아오모리쪽에서 바로 신칸센을 타면 반나절만에 도쿄, 오사카쪽으로 내려올 수 있지만, 제 취향 및 원전(...) 을 최대한 피하는 루트로 짜다보니 우리나라 동해안쪽으로 많이 우회해서 가는터라 하루종일 기차만 타는 일정도 생겨버렸습니다.--; 어찌되었건 간에 이미 숙소예약 및 7.. 더보기
2013' 일본여행 - 서론 벌써 9번째 일본행입니다. 이제 첫 일본여행때 감흥도 가물가물해져 가는군요. ㅎㅎ; 아마 앞으로 일본여행을 몇번 다 갈지는 모르겠지만, 진정한 여행의 의미가 담긴 일본여행은 이번이 마지막이 될듯 합니다. (다음부터는 덕질만 하러 오사카 정도만??) 솔직히, 이제 도쿄 서쪽 큰 도시들은 이번 여행을 통해 다 다녀왔거든요. 후쿠오카 - 고쿠라 - 시모노세키 - 히로시마 - 오카야마 - 히메지 - 고베 - 오사카 - 교토 - 도쿄 (왼쪽부터 서쪽에서 동쪽까지) 이번 여행에서 못가본곳을 다 들려봤는데 시모노세키, 히로시마를 들려봤습니다. 히로시마는 잘 아시다시피 원폭으로 유명한 도시고 시모노세키는 뭐...별거 없습니다. 그냥 일본 규슈가기전 마지막 본토 땅 끝 항구정도? 그리고, 워낙 넓은거리를 찍어다닌만큼 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