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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올해도 여행 날씨는 썩 좋지 못했네요. 한국도 비가 구질구질 내렸다고 들었지만, 한국의 구질구질한 비가 일본은 태풍급으로 내렸습니다. (...) 그제부터 시작된 비가 어제는 완전히 태풍수준 오늘은 그나마 장마수준으로 줄었달까요.. 비행기 정상적으로 뜬게 정말 다행입니다. ;; 그래도 재밌게 잘 다녀왔습니다. 오사카쪽 온천도 잘 다녀와보고, 야구장도 가보고 (고시엔은 가봤지만 결국 경기가 우천취소 ;;) 사슴도 보고 아...오덕질도 열심히 하고요 ...ㄱ- 그나저나 연휴기간에 가서 그런지 한국인...정말 많더군요. 없을거라 생각한곳에서도 어김없이 들리는 한국말 ;; 진짜 주말 도톤보리는 한국인 반이었을 겁니다 --; 기행문은 천천히 하나씩 올려볼 생각입니다. 앞으로 기대(?)해주세요~ 더보기
불행한 한국인 한국인의 특성을 봤을때 이 피의 역사는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는군요. 전직 대통령들이 하나같이 불행한 결말을 맞이하고 조금이나마 다를까 했다가 어김없이 거기에 + 1인 을 추가하는 결과를 낳고 말았네요. 지금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 사실 보다도, 앞으로 미래 한국인의 지도자들의 뻔한 (?) 피와 복수의 미래가 계속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게 되어 정말로 답답하고 짜증납니다. 그리고, 제발... 자살만은 하지 맙시다. 죽은 자는 말이 없습니다. 진실을 밝힐 기회도 사라지는 것입니다. 그 원인이 무엇 때문이라도... 더보기
2009 WBC 4강 확정! 이제는 하도 일본을 이기다 보니 별 감흥도 안오는(?) 군요. 하지만 집에와서 다시 복기를 해보니 확실히 달라진 우리나라의 모습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그 달라진 모습이 세가지가 보이는데 하나는 수비, 또 하나는 주루 플레이, 마지막은 선구안이겠네요. 수비는 확실히 좋아졌습니다. 이건 김성근 감독의 SK 덕분이라고 말할 수 있겠죠. 오늘 장면만 해도 9회중 8회가 주자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수 없는 위기를 호수비로 막아냈습니다. 주루 플레이. 이건 김경문 감독의 두산 덕분이겠죠. 발야구가 이제는 전 팀으로 확산되었으니 말이죠. 오늘 이용규의 멋진 도루는 압권이었습니다. 선구안. 정말 좋아졌습니다. 15년전 한일 슈퍼게임을 기억하는 분들에게는 정말 우리나라 모습이 괄목상대 했을 겁니다. 포크볼 하나로도 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