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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최근의 단상 1. 김치 파동이 결국 학교까지 미치는군요. 급식에도 이제 배추김치가 빠지고 깍두기가 올라왔습니다. 이런 시국에도 우리의 명뚜와네트 께서는 배추가 없으면 양배추를 먹으라 하고, 장관 께서는 김치 한포기 덜 담그기 운동을 하자고 하죠? 사람 한명 잘못 뽑은 대가, 호되게 더 치러야 할 듯 합니다. -ㄱ- 2. 준플레이오프가 한창인데 롯데 vs 두산 정말 야구 재밌게 하네요. 9회까지 그 팽팽한 긴장감.. 최고의 경기를 연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가 응원하는 KIA 가 올해는 없어 아쉽긴 하지만..그래도 한발 떨어져서 편안하게 볼 수 있다는 점이 더 오히려 즐길 수 있게 해주네요 :) * 그나저나 오늘은 수비요정님이 분노의 홈런까지...;; 3. 핸드폰 번호 바뀐지 어언 두달이 넘어가는데...이거 정말 번호.. 더보기
PDA와 핸드폰 이제 핸드폰 160l 을 산지도 좀 되었군요. 큼지막한 PDA폰인 RW6100 모델을 2년동안 쓰다가 핸드폰 160l 로 오면서 느낀점을 정리해 봅니다. 확실히 PDA폰은 자유로움과 왠지 모르는 전문적인 티(?)가 납니다. 마소 OS를 깐만큼 멀티 작업도 여유롭고 소형 컴퓨터나 다름없는 만큼 프로그램을 멋대로 추가하거나 하다못해 튜닝 및 해킹까지도 쉽습니다. (그만큼 pda폰에서도 다운되는 확률도 높아집니다만 -ㄱ-) 하지만 역시 성능과 멀티를 우선시 한만큼 크기의 대형화는 어쩔 수 없는 단점으로 느껴지고 (최근에 삼성 pda폰은 많이 작아지긴 했더군요) 프로그램과 싱크 정도를 알아서 구하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 (핸드폰보다 솔직히 좀 어렵긴 하죠) - 즉, 컴퓨터와 어느정도 친숙한 사람이 더 pda폰을.. 더보기
핸드폰 질렀습니다. 지난번 PDA 분실사건 이후 PDA폰 상태가 심각해지더군요. 버튼 제대로 안눌리고 통화 음량도 안좋아지고... 다른건 다 참겠는데, 제멋대로 다운되서 부팅되는건 (누가 마소 os 아니랄까봐 ;;) 참을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오늘... IM-U160L (붐붐폰 이라고 하죠) 핸드폰 질렀습니다. 가격대도 나름대로 착하게 나온거 같아 LGT로 가는게 좀 껄리긴 했지만 질러보았습니다. 이제 탱크폰이라는 별명을 듣고 꽤나 무시당하던, 바지 주머니에 넣으면 제 바지를 줄줄 흘러내리게 했던 (...) pda폰 rw6100 에겐 작별 인사를 고해야 겠네요 ㅋ 나름대로 2년동안 잘 쓴거 같습니다. ''; 그래도 rw6100은 핸드폰으로의 수명만 끝낸것이지 pda 로서의 성능은 아직도 꽤 쓸만하니 당분간은 듀얼로 가지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