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2

2012년 결산 + 에로게 결산 벌써 2012년 결산할 때가 왔네요. 이젠 시간 가는거 신경쓰는것도 무덤덤해지는군요. 그게 더 무서운거지만 ;; 먼저 2012년 저의 일들을 되돌아 봅니다. :) 2012/01/25 컴퓨터 지름 1월 시작과 동시에 레고르 245를 업그레이드 했었죠. 저가형 셀러론 G530 에다 그때 가격대 성능비로 날리던 버텍스3 SSD를 달았습니다. 지금까지도 잘 쓰고 있구요. 이제 AMD는 저가형에서도 밀리니 답이 안보이네요 ;; 2012/03/25 11-12 프로농구 전자랜드 팀 결산 갈수록 글이 뜸해지는 동안 그나마 에로게 애니 말고 정상적인(?) 취미쪽으로 프로농구 보는 재미에 빠졌습니다. 지금도 계속 직관 하는 중입니다만... 개인적으로 응원하는 전자랜드 팀이 갈수록 재정이 안좋아지고 농구인기가 하락을 면치 .. 더보기
2012' 일본여행 마지막날 - 또 봅시다~ 언제나 일본여행 마지막날이면 후유증이 심했는데 올해는 뭐랄까 워낙 많이 다녀와서 인지 그리고 이젠 정례화가 되서 그런지(?) 별로 아쉬움이 없더군요. 또 오면 되지 뭐 그런 느낌? 09:30 숙소출발 신이마미야역 전철탑승 횡재... 7,8월 일요일만 첫시간 09:45 차 있어서 일찍출발함 10:00 온천 잇큐 즐김 // 원래 셋째날 저녁에 가려헀던 잇큐온천을 폭우여파로 못가서 오전일찍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생각보다 송영버스 시각도 일찍 있었고 운대가 제대로 맞아 빨리 다녀올 수 있었네요. 크기는 예전 스파 스미노에 정도 느낌이고 깔끔했습니다. 온천수가 간사이지방 1위를 차지했다고 하는데 물까지는 모르겠네요 ;; 11:20 잇큐온천 출발 11:35 니시쿠조역 도착 11:45분 히메지행 신쾌속 탑승 니시쿠조.. 더보기
2012' 일본여행 세번째날 - 폭우가 일정을 꼬이게 했다 // 오전엔 오카야마 관광 겸 철덕 오덕질을 하기로 했습니다 모두 jr간사이 와이드 패스덕에 한 뻘짓이었죠 8:30 숙소 나옴 8:36 환상선 로컬 열차탐 8:55 오사카 도착 8:56 교토행 열차 탑승 9:05 신칸센 노조미 하카타행 탑승 일분만에 허겁지겁 탑승 빠르긴 함 50분 오카야먀 도착예상 노조미는 히메지 안슴 히메지 지나고부터 로밍 무지 안터짐 인터넷 불능... 10:03 전차처음타봄 오오 // 우리나라에는 멸종된 노면전차를 타보다니.. 느낌이 정말 새롭더군요 ㅎㅎ 10:08 시로시타역 하차 10:20 후락원도착 11:00 오카야마 성 관람 // 오카야먀에 간이상 대표적 관광지 두곳을 들렸는데... 뭐 관심도 별로고 무지더워 초고속으로 돌았네요 11:20 오카야마 덕타운 도착 일층에 아니메이트.. 더보기
2012' 일본여행 두번째날 - 새로운 덕상점 개척? 제 메모기준으로 올리는게 나을듯해서 중간중간 살 덧붙여 써 볼께요~ 7:40 기상 아침식사 9:20 신오사카역 사쿠라 탑승 드디어 신칸센 타봄 오사카역애서 교토선 환승해야함 신오사카 가려면 // 처음으로 신칸센 타봤네요 배경볼 새도없이 빨리간데다 터널만 많아 느낌은 ㅎㅎ 대신 속도는 죽이네요 9:32 신코베 십분만에 도착 황당 ㅎㅎ 확실히 신칸센 히메지까지는 터널도많아 즐기는 느낌은 안남 9:50 히메지 삼십분만에 도착 루프버스 타고감 //히메지성 2015년인가까지 공사중이죠 뭐 각오하고 갔지만 역시 공사판... 그와중에도 600엔 받다니 헐... 10:50 히메지성 나옴 에어컨 빵뺑하고 엘레베이터 있는건 좋았음 11:00 버스정류장 도착 루프버스 4분이라 딱맞음 11:27 신쾌속 마이바라행 열차탐 12.. 더보기
2012' 일본여행 첫날 - 온천투정 잡담 후루이치 노베하노유를 예전에 너무 좋게가서 기대가 높아져 그럴까요.. 오늘 오사카 여행 첫날 피로풀겸 쓰루하시 노베하노유를 가봤는데..쩝..비교가 안되네요 탕 규모만 해도 확 차이가나고 실외노천탕이 달랑 두개 그것도 스파스미노에 수준도 안되고..거의 텐진 유노하나 수준이더군요. 제 개인적으로 온천, 스파 다녀온 곳 만족도를 정해보면... 유넷산 > 후루이치 노베하노유 > 오에도온센이야기 = 아리마온천 다이코노유 > 스파월드 > 스파스미노에 = 고쿠라 라쿠노유 > 고베 스즈란노유 > 텐진 유노하나 = 후루이치 노베하노유 이정도 되는거 같아요. 시설기준이 아니라 기대대비 만족도 입니다 ~ 제 절대기준이니 뭐라하지 마세요 ㅎㅎ 이제 남은 일정 중 온천물 좋기로 유명한 니시쿠조 역쪽의 잇큐온천도 가보게 될텐데 .. 더보기
일본 다녀오겠습니다~ 이 더운여름 + 방사능 크리 있는데도 왜 가는지 묻냐면 ... 결국 덕질하러 갑니다. ;; 뭐 최대한 내부피폭은 피하고싶어 생쇼를 해서 가지만요... 짧게 3박4일정도 오사카 쪽 다녀오려 하는데 철덕+야구+에로게+온천 쪽을 다 만족시키고 오겠습니다. 첫날 : 덴덴타운 + 노베하노유 츠루하시 신점 온천 둘째날 : 고베+우메다 덕질, 이대호 오사카 돔구장 야구경기 관람 셋째날 : 오카야마+구라시키 관광(철덕), 잇큐온천, 덴덴타운 넷째날 : 스파월드, 덴덴타운 이제는 일본여행 6년차만에 처음으로 솔플여행을 하게 되네요. 대신에 제가 원하는만큼 맘대로 다녀볼 생각입니다. ㅎㅎ 2006년 도쿄 2007년 도쿄 2008년 도쿄 2009년 오사카 2010년 오사카*2 2011년 규슈 이렇게 보니 벌써 7번 다녀왔고.. 더보기
Team 2002 vs 2012 올스타전 아... 눈물난다... 박지성, 김남일 등 현역 선수들 몇명 빼곤 다 똥배나온 아저씨가 되버렸지만 ..... 그 존재만으로도 추억을 되살릴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어휴 벌써 2002년이 10년전이 되버렸다니 세월의 무상함을 다시 느낀 올스타전 이었습니다 ㅋ * 그나저나 최용수 옹의 발로텔리 세레머니는 지존이었습니다 ㅎㅎ 더보기
11-12 프로농구 전자랜드 팀 결산 아직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결승이 끝나지 않았지만 ... ..... 일단 제가 응원하는 전자랜드 농구팀이 6강 플레이오프 탈락을 마셔서 일찍 정리글을 쓰네요. 아직도 6강 플옵 5차전 하이라이트를 보면 뒷목이 띵하긴 합니다 ;; 작년이 어떻게 보면 우승에 가장 근접했던 시기고, 거기서 서장훈, 정영삼, 박성진이 한꺼번에 나가버린터라 올해는 크게 기대 안했습니다. 6강 정도 들면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딱 6위했네요. 주전 선수들 나이도 엄청많아 경로당 농구라고도 불리고 분명히 체력적 문제점이 올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중반이후 조금 승수를 벌어 6강 플옵에는 일찍 탑승을 했습니다. 결국 6강 플옵에서 버저비터로 기분좋게 이긴 KT를 만났는데 ... 끝낼 수 있었던 경기에서 못끝냈다는게 정말 이런 결과를 가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