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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DTD KIA 2013' KIA, 4명의 코치가 떠나고 감독은 남았다. 알아서 좀 물러나라 진정한 DTD 1->8위 시전까지 했으면서 쪽팔리지도 않냐? 아니 쪽팔렸으면 이미 물러났겠지 내년에도 안될꺼야 아마 ..... 수많은 어록들만 남기고, 수족을 자르고 알아서 나가라는 윗선의 지시에도 굳건히 버티는 모습을 보며 삼성팬분들의 5년간의 부처멘탈을 이제야 알거같네요. 에휴... * 그나저나 LG는 드디어 G2 달성이네요. 김성근의 저주를 깬 LG의 가을야구 축하축하~ 더보기
아듀 2013 전자랜드, 그리고 강혁 오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전자랜드가 모비스에게 지면서 4강에서 탈락. 2012-13 시즌 전자랜드 농구가 막을 내렸네요. 그리고, 갑작스럽게 2차전 후 이번 플레이오프 후 은퇴하겠다고 한 강혁 선수. 더 플레이를 연장시켰으면 좋겠는데 결국 그의 여정도 여기까지 였네요. 전자랜드도 4강에서 탈락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팬들이 경기 끝난후 끝까지 남아 그의 은퇴식을 박수쳐 주는 모습에 저도 여운이 남습니다. 하... 참 한국에서 인천 농구팬 하기 정말 힘듭니다. 우승 한번 하기도 힘들고, 다른 팀들 다 가본 챔피언 결정전도 한번 못가네요.. 거기다 어떻게 보면 오늘 경기가 정말 마지막 전자랜드 경기일수도 있습니다. 이미 올시즌 KBL 재정지원을 받은 전자랜드 기업은 내년에 손떼는 것이 거의 확정적이고, 가.. 더보기
최근의 단상 1. 2013년들어 영 아직까지 재미가 없네요. 에로게는 아직 하나도 건들지도 않고 있고 이번 1분기 신작 애니 건든건 단 두개.. 타마코 마켓하고 나는 친구가 적다 NEXT 두개를 거의 끝까지 봤는데 작년 4분기에 비하면 폭망 수준...;; 이번 2분기 신작애니나 좀 기대를 해봐야 할거 같네요. 그리고 바카-raws 립도 이제 접었던데 뭘로 받지 (...) 2. 그나마 꾸준히 보는 스포츠인 야구와 농구는 몇번 게시물에 적었다시피... 야구는 WBC에서 시원하게 말아드셨고 프로야구가 개막했지만 실력들이 아주 안드로메다로 가고 있죠.. 9구단 시작해서 좋긴 하지만 실력이 갈수록 하향평준화가 되가니...성큰옹이 그립습니다. ;; 농구는... ... 에휴 말을 말죠. 그나마 있던 스타인 서장훈, 강혁 선수마저.. 더보기
2013' 일본여행 - 히로시마 이번에 들리게 된 히로시마는 일반적인 일정이라면 들어갈 일이 없는곳입니다. 하지만, JR 산요패스를 구입하고 고쿠라 - 오사카를 왔다갔다 하는 동안 마땅히 잠시 들릴곳을 찾으니 중간즈음에 속해있는 히로시마가 딱 눈에 띄었죠. 핵폭탄 맞은 도시로 유명하기도 하구요. ;; 이렇게 되어, 이번 일본여행 중 유일하게 여행다운 여행을 가본 곳이기도 합니다. (...) 아쉬운 점은, 원래 히로시마를 여행가게 되면 그 근처인 (전철로 2-30분거리) 미야지마 섬을 같이 묶어서 관광을 하게 되는데 (실제로 계획도 세워놓았음) 급격하게 떨어지는 체력과 시간의 압박으로 패스해 버렸네요 ;; 미야지마를 굳이 한곳을 보러 다시 갈일은 없을거고 (미야지마에 바다물 위에 위치한 신사로 유명하긴 하죠) 추억의 한 페이지로 남겨 둡.. 더보기
2013' 일본여행 - 아루아루 시티 (고쿠라) 벌써 설날도 하루전날이네요. 미리 명절인사도 드렸어야 하는데... 요즘 저도 처해진 상황이 싱숭생숭한터라 ;; 들려올 결혼어택 소리가 무섭습니다 후우 ;; 올리는게 한참 늦었는데 이번 일본여행 목적중 하나였던 고쿠라에 있는 아루아루 시티를 방문했습니다. 고쿠라는 규슈지방 후쿠오카 쪽에 가까운 도시죠. 오사카에서 숙소를 잡은 저는 고쿠라까지만 해도 550km (...) 덕타운 탐방을 위해 JR 산요패스 까지 끊고 다녀온 걸 생각하니 대단하긴 대단하네요 ;; 그래도 신칸센 타고 신오사카에서 약 2시간 반이면 고쿠라역에 도착하고 바로 앞에 아루아루 시티가 있으니 접근성은 좋다고 해야겠네요. 그나저나 고쿠라 아루아루 시티가 어떤곳이냐면 약 8층정도 되는 건물안에 덕질에 대한 상점으로만 밀집되어 있는 종합 덕타운.. 더보기
2013' 일본여행 - 서론 벌써 9번째 일본행입니다. 이제 첫 일본여행때 감흥도 가물가물해져 가는군요. ㅎㅎ; 아마 앞으로 일본여행을 몇번 다 갈지는 모르겠지만, 진정한 여행의 의미가 담긴 일본여행은 이번이 마지막이 될듯 합니다. (다음부터는 덕질만 하러 오사카 정도만??) 솔직히, 이제 도쿄 서쪽 큰 도시들은 이번 여행을 통해 다 다녀왔거든요. 후쿠오카 - 고쿠라 - 시모노세키 - 히로시마 - 오카야마 - 히메지 - 고베 - 오사카 - 교토 - 도쿄 (왼쪽부터 서쪽에서 동쪽까지) 이번 여행에서 못가본곳을 다 들려봤는데 시모노세키, 히로시마를 들려봤습니다. 히로시마는 잘 아시다시피 원폭으로 유명한 도시고 시모노세키는 뭐...별거 없습니다. 그냥 일본 규슈가기전 마지막 본토 땅 끝 항구정도? 그리고, 워낙 넓은거리를 찍어다닌만큼 신.. 더보기